전혀 공감 안되네요. 저런 관계면 둘째는 평생 가족 끊어낸 그 순간을 최고의 행복한 순간으로 여기고 행복하게 살아갈겁니다. 힘들때 외로울 때 저런 거지같은 것들도 딱 끊어낸 나인데 뭘 못하겠냐며 씩씩하게 해쳐나가고 저 가족들이 뭐라고 해도 차단하거나 댁들은 남인데 나랑 뭔 상관이냐며 신경도 안쓸겁니다.
이건 무조건 부모가 둘째한테 싹싹빌고 용서구해야할일인거 같네요
전 형제가 둘이고 두살터울 동생이 있는데 제가 중학교때 보이스카우트가 너무하고싶어서 친구들도 다하는데 나도 시켜달라고하니 어머님말씀이 친구들 따라서 어떻게 다하냐고 너는 친구들 죽으면 같이 죽을래 하시더니 동생이 중1때 보이스카우트시켜달라하니 순순히 시켜주시더이다 제가 저는 안시켜주고 동생은 왜 시켜주나고 따지니 친구들 다하는데 어떻게 혼자빠지냐고 참 어이없는말을 하시길래 울면서 한바탕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아직도 이게 나이50이된 지금도 제일 서럽네요 물론 다른일도 있지만
아버지는 지금도 자식을 고졸 대졸 차별하십니다 제가 고졸인데 넌 고졸이니 대졸인 동서하고 얘기하지 말라면서 대학교나온게 세상똑똑한사람인줄 아시는양반이십니다
전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은 대구살아도(동생은 서울에 거주) 잘 안갑니다 부모님 나이 더드시더라도 절대 모실생각이없고 오냐오냐하고 대학교나온 둘째한테 가시라고하고 인연끊을생각입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
부모를 섬기는 효?
이런 거 다 개소리다. 라고 생각하는 1인.
* 온갖 노력을 다하여 키운 자식이 대가리 커졌다고, 어떻게든 부모한테 조금이라도 더 뜯어가려고 패악질을 하면, 그 자식을 미워하지 않을 부모가 도대체 어디 있을까요?
* 저런식으로 대놓고 차별하며 키운 부모를 좋아할 자식은 또 어디 있을까요? 부모이기 전에 자기 애들한테도 저런 멍청한 차별을 하는 정말 미성숙한 인간인데, 아무리 내가 아들이라고 해도, 저런 사람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을까요?
부모자식관계 이전에 각각의 인격체로써 인간관계인겁니다.
인간관계를 사랑과 우정과 측은지심으로 맺으면, 그게 좋은 부모자식 되는것이지, 생물학적 부모자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에요.
어떻게 보면, 자식들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역겨운 단어중 하나가 효 입니다.
반대로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역겨운 단어는 무조건적인 내리사랑 뭐 이런것이고요.
심지어 영어 등 서구권 국가의 언어로 두개 모두 번역도 잘 안되요.
나도 줄까 싶어서 해맑게 웃으면서 아빠 나도 했더니
100원 주시길래 왜 나는 100원이야 나도 500원줘 한마디하고
뺨싸대기 풀스윙으로 맞은적 있음
정확히 몇살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대충 8~9살쯤인데 아직도 마음에 앙금이 남아있을 정도임
참 답답하네..... 차라리 호되게 혼내서 엄마 말 듣는 척 이라도 하게 만들던가???
방관 방치를 하고 있네..... 첫째 막네 말 듣고 있는게 더 웃기네.... 자식 부모 관계가 아닌듯....
이런식이었으면 둘째가 저런말 하는것도 이해가 된다....
이제 아니도 지긋하게 먹었는데, 부모자식 관계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애정이 없음..
명절 때만 친가갔다가 차례지내면 바로 처가로 가버릴정도로, 데면데면 하다는 말이 맞음.
부모님 생일때는 용돈만 보냄.. 아들 셋 중에 유일하게 부모랑 같은 지역에 사는게 친구인데 다른 아들들 다 와도 친구는 용돈 보내고 안감.
그리고 코로나 이후로는 명절때도 안감. 차례비만 보내고 처가에 바로 가거나, 처가가족이랑 해외여행감..
친구부모님은 섭섭하다고 눈물 흘리시는데, 친구는 섭섭할게 뭐있냐며 무시해버림...
친구 결혼식때 친구 부모님이 펑펑 우셨는데, 이제보니 결혼할때 상견례건 결혼식이건 다 통보만 했다고.. 신혼집도 부모님이 도와주겠다는거 단칼에 거절했다는거 보니.. 정말 섭섭해서 우셨던거였음.. ㅎ
부모 자식 관계도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 일반적인 대인관계랑 똑 같음..
참 답답하네..... 차라리 호되게 혼내서 엄마 말 듣는 척 이라도 하게 만들던가???
방관 방치를 하고 있네..... 첫째 막네 말 듣고 있는게 더 웃기네.... 자식 부모 관계가 아닌듯....
이런식이었으면 둘째가 저런말 하는것도 이해가 된다....
나도 줄까 싶어서 해맑게 웃으면서 아빠 나도 했더니
100원 주시길래 왜 나는 100원이야 나도 500원줘 한마디하고
뺨싸대기 풀스윙으로 맞은적 있음
정확히 몇살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대충 8~9살쯤인데 아직도 마음에 앙금이 남아있을 정도임
전부 40대인 지금도 누나가 얘기를 한번씩하는데 섭섭한게 엄청 많더라고..근데 지금은 부모님한테 젤 잘함..;;
시간이 지나고 자기 가족 외에는 자신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구나를 느껴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컴백홈 한답니다.
나 스스로를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하고 사나요? 별로 없을걸요? 마마보이 아니면
나 스스로가 가족이 소중해지면 그 때 전화하고 문자하고 방문하고 그러잖아요
내가 돈 벌어서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는데 굳이...컴백홈?
그냥 가족이니까 데면데면할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니...
차라리 없으면 신경 안써도 되는 속편한 관계가 될거라고 생각함.
그걸 이제 안겨 ???
큰형은 큰형이라고 다 해주고
막내는(접니다) 막내라고 다 챙겨주고
난 뭔데?
어릴 때 저 말 듣고 작은형과 더 친해졌네요!
그냥 작은형 편들어 주고 심부름 해 주는 것이 막내로서 최선이었네요^^
이제 아니도 지긋하게 먹었는데, 부모자식 관계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애정이 없음..
명절 때만 친가갔다가 차례지내면 바로 처가로 가버릴정도로, 데면데면 하다는 말이 맞음.
부모님 생일때는 용돈만 보냄.. 아들 셋 중에 유일하게 부모랑 같은 지역에 사는게 친구인데 다른 아들들 다 와도 친구는 용돈 보내고 안감.
그리고 코로나 이후로는 명절때도 안감. 차례비만 보내고 처가에 바로 가거나, 처가가족이랑 해외여행감..
친구부모님은 섭섭하다고 눈물 흘리시는데, 친구는 섭섭할게 뭐있냐며 무시해버림...
친구 결혼식때 친구 부모님이 펑펑 우셨는데, 이제보니 결혼할때 상견례건 결혼식이건 다 통보만 했다고.. 신혼집도 부모님이 도와주겠다는거 단칼에 거절했다는거 보니.. 정말 섭섭해서 우셨던거였음.. ㅎ
부모 자식 관계도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 일반적인 대인관계랑 똑 같음..
형도 있고 여동생 남동생도 있고 누나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일테지만...
걍 내가 선택 할 수 없는걸로 마음쓰지 말자구요.
..불쌍한 둘째들.
다른 형제는 이해 못하고 나쁜놈이라고 하고
자기들 필요할때만 찾고 자식 도리가 어쩌고 저쩌고
다 부모 잘못임
그동안 둘째가 받은 설움과 아픔에 대한 공감과 사과가 먼저야.
댓글 보다보니 은연중이 아니라 대놓고네.
결국 결핍의 결과물이 둘째가 되는것이죠
둘째랑 막내랑 싸우면 넌왜 하나뿐인동생이랑 싸우냐고 혼나고ㅠㅠ
다커서 지금도 그렇긴해요 형이니깐 형의견대로하자
동생이니깐 니가 이해좀 해라
제가 삼형제중 가운데라서 잘알아요
그넘이 위로 형이랑 누나가 있고
남동생 하나 있는데
형은 장남이고
누나는 유일한 딸
동생은 막내
근데 그 친구넘은 정말 이도저도 아닌...
근데 그넘은 그래도 그덕에 생활력강하게 자라긴 했데요
둘찌와 아빠가 잠시 하루 여행이라도 갈 수 있게...
보라 언니한테 양보하고
노을이 동생한테 양보하고 살다가
생일날 울분을 터트린 ㅠㅠ
둘째는, 월급 로봇 남편자식 아닌가?
어떻게 자기배로 낳은 자식을 차별했다고 말할 수 있나...
위 경우 밖에 없는듯
그 후,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전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아이는 사랑에 굶주려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ㅠ..ㅠ
애들키우는것도 마찬가지임
애기들이랑 말도 많이하고 같아 놀고 해야 친해지는거임
맨날 부모가 잘못했네 애가 잘못했네 비판만 하면 뭐할것인지
서로 사랑하고이해할려고 노력해야지
책이나 유튜브는 보조수단임
아 선넘고 말안들으면 혼내야됨
전 형제가 둘이고 두살터울 동생이 있는데 제가 중학교때 보이스카우트가 너무하고싶어서 친구들도 다하는데 나도 시켜달라고하니 어머님말씀이 친구들 따라서 어떻게 다하냐고 너는 친구들 죽으면 같이 죽을래 하시더니 동생이 중1때 보이스카우트시켜달라하니 순순히 시켜주시더이다 제가 저는 안시켜주고 동생은 왜 시켜주나고 따지니 친구들 다하는데 어떻게 혼자빠지냐고 참 어이없는말을 하시길래 울면서 한바탕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아직도 이게 나이50이된 지금도 제일 서럽네요 물론 다른일도 있지만
아버지는 지금도 자식을 고졸 대졸 차별하십니다 제가 고졸인데 넌 고졸이니 대졸인 동서하고 얘기하지 말라면서 대학교나온게 세상똑똑한사람인줄 아시는양반이십니다
전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은 대구살아도(동생은 서울에 거주) 잘 안갑니다 부모님 나이 더드시더라도 절대 모실생각이없고 오냐오냐하고 대학교나온 둘째한테 가시라고하고 인연끊을생각입니다
자기만 오롯이 잘 살면됩니다
힘든건 첫째예요
부모를 섬기는 효?
이런 거 다 개소리다. 라고 생각하는 1인.
* 온갖 노력을 다하여 키운 자식이 대가리 커졌다고, 어떻게든 부모한테 조금이라도 더 뜯어가려고 패악질을 하면, 그 자식을 미워하지 않을 부모가 도대체 어디 있을까요?
* 저런식으로 대놓고 차별하며 키운 부모를 좋아할 자식은 또 어디 있을까요? 부모이기 전에 자기 애들한테도 저런 멍청한 차별을 하는 정말 미성숙한 인간인데, 아무리 내가 아들이라고 해도, 저런 사람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을까요?
부모자식관계 이전에 각각의 인격체로써 인간관계인겁니다.
인간관계를 사랑과 우정과 측은지심으로 맺으면, 그게 좋은 부모자식 되는것이지, 생물학적 부모자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에요.
어떻게 보면, 자식들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역겨운 단어중 하나가 효 입니다.
반대로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역겨운 단어는 무조건적인 내리사랑 뭐 이런것이고요.
심지어 영어 등 서구권 국가의 언어로 두개 모두 번역도 잘 안되요.
나를 보고 닮을 울 자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싶어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는데
매번 쉽지는 않구나 라고 느낌..
그래서 난 하나낳고 말았다. 나도 차별해서 상처줄까봐. 내 아이는 온전히 사랑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형 나 여동생...
나도저맘 충분히 이해함
딱 내심정
기숙사 생활하다가 대학교 가고, 회상 생활하면 한 집에서 같이 살 일도 없을테고
그래도 늦게라도 더 노력해야죠.
부모잖아요. 당연한 아이 사랑을 못 해줬던 것에 대한 업보같습니다.
근데 형님들이랑 나이터울이 큰형님이랑 아홉살
작은형님이랑 7살 터울!
제가 아기때는 형님들이 엄청 귀여워 했다합니다
크면서 유독 이쁨 받았다기보다는 어리니까 잘모르니까 이ㅙ해준듯 하지만 버릇없이 굴거나 하면 가치없었음! 특히 어머니께서! 물론 그뒤 큰형 작은형 번갈아가며 내리 사랑?(갈굼 빳따! ㅋ) 으로 교정! 워낙 나이터울이 나니 엉겨볼생각도 못하고 어머님은 항상 니가 잘못하니 형들이 혼내지! 였음! 나름 개구진 구석도 많아서 어릴때 많이 혼나고 자랐지만 형들 영향인지몰라도 꽤 순응 하는듯 한 삶을 삶! 근데 나름 눌려 산것때문인지 어릴때부터 곤조가 있었음! 모친도 한번씩 제가 고집 피우면 형들한테 쳐맞아도 돌아서면 골을 못 삭힌다고 ㅋㅋ
지금은 뭐 다같이 늙어가는데 형님들하고 유애좋게 지냄! 아~ 자랑은 아니지만 작은형님 성향이 진짜 반골에 내인생 내가 책임지고 산다 어디 기대지 않는다 는 확연함!
큰형님이 중학교때 통비스무리하게 다녔는데 작은형님이 큰형한테 절대 인질려고 하는모습 두번 봤음 줘 터지면서도 끝까지 앵겨붙음! 어릴때 어렴풋한 기억인데 문밖으로 내동댕이 쳐지고도 악착같이 덤비던 모습 기억남! 난 동네 대포집에서 한잔하시던 아버지 한테 바람같이 달려가서 고하고 상황정리 되는걸 봄! 지금은 세명 그렇게 살갑지는 않지만(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 그래도 모이면 농담 따먹고 재미있게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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