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베만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였고
정치도 깊게 잘모르지만...
진보쪽에 더 가까운 사람이었음? 지금도 그런가 모르겠음
노무현 문재인 그냥 인상좋고 부드러운 이미지니까 좋아했고..
근데 진보들 많은 클리앙 커뮤니티 해보니..
거친 욕설 언어폭행등으로 불쾌감을 주는 일베랑 다르게 살살 비아냥 거리면서... 답답하게 하면서 불쾌감을 주더군요
일베나 클리앙이나...
악질 진보 보수들은 있다는거...
실제 정치인들중에도
진보나 보수나 쓰레기들은 쓰레기들임....
그리고 정치인들은.. 노무현이던 이명박이던 문재인이던 윤석열이던... 그사람들이 무슨 성인이나 현자가 아니기 때문에...
석가 예수 님같은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사람들에게 위대한 인성을 바라면 안됨.... 그냥 세속인들이니까....
깨끗하고 우아한 정치란 태생적으로 존재불가
왜 최악 대신 차악이라도 선택하라는 것인지는
설명가능
더러운 건, 폭넓은 선택에는 분명 제한이 있어서
나의 맘같지 않아도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비루한
변명을 해야하니..
점점 가치관은 혼란하고 타락해가며 확고한 선택이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는게 멸망직전 로마같음
정치에서 빼먹지 않는게 동양사상에선 물,
즉 치수이고 서양에선 피라고 하지요
어떤 의미건 모든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상 깨끗함을 바라긴 너무나 이상적이죠
다만, 대다수가 불의라 판단하는 요소를 제거한
이후를 원한다면 그게 우선순위에 맞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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