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당시 17세이던 B군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 16명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지적장애 3급 15세 C양을 유인해 한 달여간 수차례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가해자 16명은 형사처분이 아닌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을 받았다". 가해자 16명은 장애인을 집단 성폭행 했음에도 어리다는 이유로,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피해자는 강한 처벌을 원했음에도 피해자의 아버지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사실상 무죄라고 볼 수 있는 소년보호 처분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건 이후 가해자들은 명문대에 합격했고 몇몇은 경기도 모 초등학교의 교사, 소방관 등의 공직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가해자 중 한 명이 경기도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됐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교육청 관계자는 '의혹이 제기된 교사가 교원으로 근무했던 건 사실이지만 현재는 근무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친일파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010년 지적장애인 여중생 집단성폭행범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이 이번에 낙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