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자 없으면 길 찾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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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서 저거 들고 코치 해야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일주 저걸로 완주했죠 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저걸보고 어떻게 댕겼는지 모르겠음.
목적지와 방향이 다른곳으로 가면 쎄~한 느낌이 왔었었어요.
어차피 네비가 없을때라 인적드문곳에서 믿을건 내 직감과 이정표와 책자뿐이여서
더욱 신경을 쓰다보니 그랬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디까지 가서 몇번 도로로 갈아타고 어느 사거리에서 몇시 방향으로
줄줄줄 외우고 다녔는데
지금은 가까운 거리 가는데도 네비에 의존하고 있으니...이런
택시 기사님께 길 물어보고 했던 ㅋㅋㅋㅋㅋㅋㅋ
~
동네 사람들에게 여기 어딥니까? 하고 물어보기도 했죠 ㅋㅋ
지금보다 길 훨씬 많이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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