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에서 bmw 차량을 보다가 시세보다 2천만원 이상 싸게 나온 물건이 있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싼 이유가 법인명의로 사용되다가 부도가 난다거나 재정이 악화되어 압류가 들어오기 전에 급매로 매각을 시킨 차량인데 경기매매조합단지에서 최대 법적마진률을 정해주어 위탁판매하고 있어 차량 가격이 싸게 책정이 되어있고 사고나서 되팔때도 등록증 우측 하단에 이 가격이 명시되어있어서 이가격 이상으로 팔 수가 없다..
라고 하는데 검색해봐도 뭐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무사고 차량이더라구요. 전손도 없고 번호조회해보니 300만원 가량의 수리 비용이 있긴한데 뭐 BMW에서 300만원이면.. 크지 않은 것 같구요. 범퍼나 휀더 정도 같은데..
저런거 들어보신적 있나요? 사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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