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매니아 계신가요?[10]
삼국지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
키와 덩치가 어느 정도였을까요?
제 예상은
장수들 키 170정도에 체중 80~90키로정도이고
더 큰 장수들도 있을 거고
졸들은 키 130~140정도에 멸치 체형일거라 예상되네요.
그리고 중화권에선 왜 관우만 신격화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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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오나라갔을때 제갈량한테 횡포부린거나, 오나라에서 결혼이야기 나왔을때 헛소리 한거나, 형주성 뺏기는 과정 보면 관우는 생각이 짧고 속이 좁은것처럼 보임
관우의 형주공방은, 유비-조조 한중전투에서 촉이 승리했으나 조조가 패망한 전투가 아니며, 조조군 주력부대는 여전히 장안성에 주둔하며 촉을 압박하고 있었음.
촉에 기반이 부실한 유비는 한중-장안 장기대치로 시간이 갈수록 불리한 형국이 되고, 관우를 움직임으로 인해 숨통을 트고자 했음. 그러나 칠군수몰이란 새뽁이 터지면서 변수들이 발생함. 우선 대치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바뀌게 되고, 병력열세인 형주군은 병사를 탈탈털어 대위전선으로 올려보냄(뒤치기 빈집털이 빌미). 포로문제로 식량난이 생기고 급기야 오를 약탈하여 침공의 빌미를 만듬. 위에 대패하지 않았음에도 형주성을 여몽에 뺏김으로 인해 관우형주군은 무너지게 되고 결국 잡혀 죽게 된 것.
관우가 손권을 능멸한건 이미 촉-오는 형주의 소유권을 두고 싸움을 벌여왔던 상황에다 익양대치까지 있었고 한중전 때문에 잠시 휴전한 것에 불과했던 상황임. 혼인을 빙자하여 볼모를 내놔라하니 관우가 당연히 킹받지 않겠음? 편협하고 오만방자해서 그런게 아니라, 당시 상황을 보면 그렇다는 것임.
일단 삼국지 내에서 가장 평가를 못 받은 인물이 "주유"임
호 와 자 를 동시에 불러 준 인물은 삼국지의 수천명의 인물들중 딱 3명임
와룡 제갈량
봉추 방통
공근 주유
관우 빨어주는 사람들이 많어서 그러지 주유는 자신의 벗인 손책이 사망하고 난 후에 주유의 인기와 덕망으로 강동을 자기 손에 넣을수 있었으나 신의와 우정을 지키기 위해 어린 손권에게 충성을 다함
그리고 사람들의 오해와 영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적벽대전이 벌어지게 된 배경에 조조가 주유의 마누라인 소교를 탐하려고 그랬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건 제갈량 대가리에서 나온 술책임 조조보다 제갈량이 주유에게 가서 조조한테 너의 마누라를 받치는게 어떨까 라고 펌프질 해서 주유가 빡쳐서 쟁에 연합을 맺게 된것임
물어보신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번에 알려드리죠 일단 귀찮아서요 ....
유교탈레반이 아직 지배하던 시절에서 주유가 손권을 배신하면 원술꼴 나는거 모름?
중국서는 협과 의리, 장사.. 그런 이미지 때문에 관우가 숭배되는 것이고.
무협좋아하고 돈에 환장하는거 보면 모름?
어느 누가 조조가 소교 탐하려고 전쟁일으킨다 생각하는지?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은 아무런 업적이 없음. 그냥 유비가 작전운용한 것임.
연의만 끄적 읽고 아는척 마시고 그 흔한 삼국전투기라도 좀 보시오~
무슨 그당시에 군사만 모이면 몇만은 기본이고 좀 모이면 몇십만은 디폴트로 깔아줌?
중국뻥은 과장이 너무 심해서 믿지않음
무슨 정수들 키는 기본이 팔척 구척 말안장에 앉아서 다리가 땅에 끌어다고하질않나 쓰는 무기도 무게가 무슨몇십킬로짜리 창을 종이작 날리듯 휘둘렀다 하질않나
후대의 사람들도 역사왜곡으로 (동북공정) 문제가 심각한데 소설 쯤이야...?
요즘 잘먹고 잘살고 하니 평균신장이 높아지듯.
당시 대대로 잘먹고 잘살던 지배층들의 평균신장은 더욱 컸을 것이고,
무인 집안이면 덩빨좋고 힘도 좋고 싸움스킬도 있고..
그러니 일당백 거리는 거지~
근데, 소설이나 만화나 영화처럼 장수가 병사들 목따고 다닐 정도되면 이미 그 전쟁은 ㅈ망함 것임.
무식하게 장수가 선봉에 서는게 어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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