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중교통 도시가스 각종 배달 택배 병원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포함한 주택을 알아보았는데요.
넓은 잔디밭을 생각했는데
도심지라 전원주택급 대지 200평짜리는 없더군요.
6개월간 알아보고
대지 90평에 작은 잔디밭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현재는 잔디밭에서 따뜻한 청주 마시고 작은 정원도 가꾸고
차고에서 스쿠터 정비하고
지하에서 영화 보는 현실이 무척 행복합니다.
행복하다 보니
짜증도 덜하고 긍정적으로 되니
삶의 질이 올라 간 거 같고 행복하다는 말이 입 밖으로도 나오네요.
여름에는 덥고 하루살이 파리 모기에다가
겨울에는 바람막아줄곳이없어서 졸라 추운데 ㅋㅋㅋㅋㅋㅋㅋ
입주 전 단열공사했어요.
가스 난방비가 백만원.ㅠㅠ
작년엔 도시가스비 20만원 넘은 적이 없어요.
단열공사해서 그런가 봐요.
사람마다 거주환경이 다르니
근데 아파트가 안 팔리네요.
소음걱정없고 마당에서 불펴서 꼬기꿔먹고
외식도 잘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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