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말고요

제딸회사  사장님이요.. 

이번년도 초에 작은 광고디자인 회사  총인원6명?

입사했는데 사장님이 면접때 이렇게 얘기했다네요 난 혼자 잘먹고잘살지 않어..라고요

머..누구나 그런 입에발린소리 잘하죠..근데..

담달에 구정인데 보너스 30에 선물세트

주시는 사장님 와우

여름휴가 40만원.. 추석보너스 40 만원에 선물세트2개

한달에 한번씩 한우or참치 회식..

점심 주기적으로 고급식당.. 

그리고 이번에 딸이분가하는데  40주면서 뭐든살때 보태라고  그리고  하시는말씀  

첫직장인데 남들 대기업들어가는거 부러워말라고

대기업못지않게 잘해주시겠다고 ㅜㅜ

회사랑 더멀어지니 출퇴근 힘드니까 차를 사주신다고

근데 지금 만24세가 안되서 보험료 비싸니 몇개월후에

만24세되니까 몇달만 고생하라고 ..

첫차니까 새차로 사주신다고 ㅎㄷㄷ..

사장님 친딸하고 한살차이나는데 일도잘하고 딸같아서 사주니까 지금처럼만 일히라고..

와..

늘 텃밭가꾸면서 퇴근때몰래 우리딸만 겁나 챙겨주시는데..

오이 고추 대파 참외 가지 무화과..등등

진짜 이정도면 대한민국 최고에 사장님아닐까요?

참고로 예전에 초밥집다닐때 초밥겁나 받아왔던..

유트브숏츠에도 올라왔던 그딸입니다

제딸이지만 인복이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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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큰딸

사진은 곧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