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건 제작기 라고 해야 ㅎㅎ
주말이면 문방구에서 사온 쾌쾌묵은 전자키트 따위 조립하는것도 하나의 소소한 재미입니다
어렸을때 과학자의 꿈을 살려 함 맹글어 보았습니다~ 98년도 키트인데 다행히 잘 나오는군요 ㅎㅎ
요번에는 전자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아카데미 것이군요 ~
과학자를 꿈으로 가지고 있던 초 중딩이라면 이 전자키트 또한 만들어 봤을것입니다.
이 전자키트도 요즘은 나올란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중학교 책에 전자키트 만드는게 있을까 모르겠네요
아카데미 전자키트 씨리즈가 꽤 많습니다 타사것도 시리즈가 여러가지 기능도 여러가지~~
하나하나 사서 만드는 재미가 있는데 ㅎ 뜨거운 전기인두로 납을 살살 녹여서 전자부품을 납땜하고
마지막에 건전지를 끼우고 스위치를 올리는 그 긴장감!!!
소리나 빛이나 작동이 제대로 된다면 그 성취감 참 말로 못했던 어렸을적의 추억이 있습니다.
캬~ 추억의 키트군요
아카데미 전자교실!!! 98년도이니.. 이땐 초딩 5. 6년이나 중딩일적 같네요... 까마득 합니다. 아직 나이는 많지 않은데 ㅠㅠ
키트 no20 fm 무선방송국 이라는 전자키트군요!
98년도에 출시된것입니다. 이게 아직까지 있다는게 참 신기할 다름입니다.
두근두근 항상 박스 개봉은 좋아요!!
전자키트 나와라 두둥!! 설명서와 회로기판. 전자부품. 케이스~ 구성은 단촐합니다.
이건 프라모델이 아닌 전자키트인지라 약간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전기 인두, 땜납. 송진(옵션), 니뻐 9v전지 정도면 되겠네요 ^^
납땜질 소질 없으시면 좀 골치아플겁니다 ㅋ
설명서입니다.
98년당시 이 전자키트를 조립할때가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종종 맡는 납땜냄세이지만.. 이상하리 만큼 전자키트 조립할때 그 납땜냄세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내맘데로 안방 라디오 DJ~! 무선방송국 입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fm트렌시버 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그 자동차 외부입력 없을때 fm라디오 전파를 이용해서 mp3음악을 차 라디오로 나오게 해주는 삐삐만한 장치 )
전자키트 설명서의 앞면.
캐릭터가 참 ㅎㅎㅎㅎ 지금보면 촌스럽고, 문체도 지금보면 촌스럽습니다.
전자부품 설명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한 모양세가 보이네요
특히 저항띠 읽는게 햇갈립니다. 요즘은 주황색 이레 표시되는데 이 키트에선 노랑색 : 황색, 주황색: 등색, 이렇게 나옵니다
이게 이건가... (특히 전자키트는 정위치 정부품 조립이 필수임으로! 안그럼 작동안됩니다.! )
뒷면은 간단한 세팅법이 나와있네요
회로기판입니다. 요즘키트 한번 만져본적 있는데 요즘에 비해서 이 98년식 전자키트의 회로기판은 투박합니다
촌스럽다 딱 표현이 알맞은데... 단순한게 전자회로에선 최고이니 말이죠
fm무선방송국 회로입니다.
조립할 전자키트 fm무선방송국 부품들의 모습입니다. 별로 갯수는 많지 않습니다 ^^
(초보자라면 난감해 하실수 있을거 같군요 )
그럼 지금부터 전자키트 fm무선방송국 키트를 조립해보겠습니다~
일단 모르시면 간단한것 부터 연결해봅니다~ 전자키트의 배터리 홀더 선, 스위치등 굵직한것 부터 장착후 납땜을 합니다.
저 납땜하니.. 옛날에 과학의달 라디오 조립대회 에서 채점항목중 하나가 저 납을 둥그스름하니 이쁘게 균일하게 올리는가가 중요 포인트 였습니다.
아무리 라디오 잘나와도 납땜한게 지랄맞으면 감점이 컷으니깐요 ^^
납땜의 기본이라고 하지요.. 잘된 납땜은 부품, 조립 불량을 방지한다!
납땜연습때 저 납땜한 회로기판을 볼에 대고 비벼도 긁히지 안을정도로 둥그스름하게 되어야 할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을정도.
fm 무선방송국의 회로중 큰 부품을 납땜했으면 전자키트의 가장 기본인 저항! 을 납땜하여 봅니다
특히 실수가 만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항의 저항값 색띠 읽는법을 숙지해야 편하게 조립할수 있는데
전자키트이니 만큼 쉬운 조립을 위해 색띠식별표에 어디에 장착되는지 전자키트 회로도에 순번이 있습니다
여기서 팁은 전자키트의 부품 조립시 한가지 부품만 쭉 달아놓고 한번에 쭉 납땜하는겁니다
하나 달고 하나 땜하고 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고생만 합니다 ^^
저항부분을 전부 납땜했습니다
아직 전자키트의 채워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뜨거운 전기인두는 급하게 하면 데입니다~ (데이면 마이 아파요 ㅠㅠ )
중요한 부품이지요. 주파수를 몇으로 날릴것인지 컨트롤 하는 부품을 장착합니다
요기서 fm 라디오의 수신범위 88~ 108 mhz중 하나의 빈 주파수를 지정해서 송출을 합니다
저 -자 부분을 잘 돌리면 정해진 빈 주파수 외에 기존의 방송을 하고 있는 방송국의 주파수로 송출을 할수 있습니다
즉.. 저걸 예를 들어 99.9mhz (경기방송) 의 주파수에 맞추고 전파를 송신하면
fm99.9mhz에 맞춰진 저 전자키트의 주파수 범위안에 있는 라디오에선 저 키트에서 송신되는 신호 (음악. 음성)이 들리게 됩니다
저게 고작해야 100미터 안에서 들릴것이나 증폭을 해서 날리면 근방 2~3키로안에 라디오에서 방송을 들을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포돌이 형님이 찼아옵니다. )
그다음으로 fm무선방송국 전자키트에 세라믹 콘덴서들을 장착합니다
조그마한것이 꼭 다리를 때놓으면 알약같으니 귀엽네요 ㅎㅎㅎ ;;
모두 장착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fm무선방송국 전자키트 완성!!!
외부입력을 받아서 fm 주파수로 송출하여 fm라디오로 수신을 하는 회로 입니다
이게 바로 자동차에 쓰는 부품중 하나인 fm 트렌시버 입니다.
이 fm무선방송국 전자키트의 출력은 얼마 되지 안습니다..
한 100미터 정도? 그러나 약간의 꼼수면 1키로 이상까지 날릴수 있는데..
민감한 회로인 만큼 법에 접촉되어 포돌이 형님 만날수 있습니다 ㅡ_ㅡ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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