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저 1번 뽑았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1번 뽑았습니다
새벽에 잠못자고 개표방송 보면서 욕도 해보고
기도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왔네요
허탈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연설에 눈물도 찔끔 났습니다.
결과에 승복해야죠 하루종일 고민한 결과
내일을 살아야 하니까 깔끔하게 인정하자 입니다.
전 89년생이고 결혼도 했고 차도 2대 굴립니다.
집은 얼마전에 자이 분양 받았습니다.
회사도 중견기업 다니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20대 동생들 후회마시고
넘쳐나는 근로시간에 행복해 하며 일하십시오.
최저임금이 왜 이리 작냐며 나랏님 욕하지마십시오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저도 앞으로 5년은
뉴스도 안볼 생각입니다. 속터지니까요..
20대 60대70대 부디 행복하십시오
스트레스받지마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