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사실 의미 없습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 응답율이 1%에서 높아봐야 4프로 이하 입니다.
보통 전화오면 안녕하세~~까지듣고 대부분 끊습니다.
아래는 여론조사에서 염두 하실 부분입니다. 모든 여론조사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 위원회 라는 곳에서 관리합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2271&searchCnd=
아래 두가지만 먼저 보고 결과를 참고 하면 됩니다.
1. 응답율 (해당 여론조사의 응답율은 3.7% 로 다소 높습니다.최근 대부분의 여론조사는 2% 내외)
2. 응답자 특성(성별, 연령, 지역등)
자 그럼 12월4주차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 결과 입니다.
조사개요 입니다.
다음은 응답자 특성입니다.
60대 이상이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1/3 을 차지 합니다. 가중값을 적용해도 30% 이상이네요.
또 한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지역을 나눌때
광주/전라 를 하나로 묶습니다.
그런데 대구/경북 과 울산/부산/경남 을 분리합니다.
크게 전라도는 하나의 표본, 경상도는 2개의 표본입니다. 합산하면 대부분 경상도의 표본율이
두배~세배 입니다. (지역비하 아닙니다. 실제 아래 데이터를 봐도 부산,울산,경남은 수도권도 비슷한 데이터 입니다.)
그래서 응답자 특성을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문항 입니다.
정리하자면 여론조사와 관련된 게시물을 볼때는 정확흔 근거를 알려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위에 링크) 에서 응답율과 조사표본(응답자) 특징을 꼭 같이 보는게 좋습니다.
요즘 벌거지들이 출몰이 많네
지역별 특징과 연령별 특징이 모두 동일할때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여론조사 입니다.
여론조사에는 표본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가중치로 메꾸고 있지만 일부로 이 가중치를 낮게 적용하기 위해
지역을 이상하게 나눠놓습니다.
쉽게말해 광주/전남의 응답수가 100이면 대구/경상을 100을 맞추면 되는데,
이게 200~300 이상 나오니까 가중치를 적게 잡기 위해 두 표본으로 나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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