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 사는 이모씨는 주유를 하러 주유소에 들렸다가 주유소가격을 보고 경악을 하였다
하룻밤 사이에 기름가격이 50원 이상 오른것.
최근 이란산 원류 수입제한조치등 수급 불확실로 인해 유가가 오르는것에는 동의하지만
국제유가는 각 국가별 원유 소비의 저조로 인하여 하락세임에도 무섭게 오르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국민들의 입장이다
서울 강북에 사는 회사원 이모씨는 마치 기름값이 내릴때는 쥐꼬리 만큼 내리다가
자그마한 상승요인에는 소 걸음 처럼 성큼성큼 올라간다음 내려올땐 또 쥐꼬리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국내 유가격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경기 용인시에 사는 최모씨도 정부에서 추친했던 알뜰주유소는 말만 알뜰이지
카드사 포인트 혜택등을 보자면 오히려 더 비싸고 기름의 품질도 의심된다며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을 비판하였다
이처럼 슬금슬금 도둑놈 오듯 오르는 기름값은 7주연속 상승세이며
1800선이던 기름값은 평균가격이 1960원대이며 비싼 1980원대의 주유소도 눈에 띠고 있어
머지않아 다시 2000원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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