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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는 도깨비였다.
하지만 얼마전 이 드라마가 내 인생의 드라마가 되었다.
미스터 선샤인
내가 이 드라마를 인생 드라마로 생각하는 이유는
이 사진때문이다.
가진것 없이 항거하던 이름없는 그 들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들이라고 죽음이 두렵지 않았을까?
그 죽음을 무릎쓰고 살았던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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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후로 본 드라마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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