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및 화학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군의 대비태세가
더욱 강화된다. 군은 한, 미 연합으로 북한의 도발과 핵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핵확산 방지, 우주분야의 연합연습, 생물학전, 사이버전
대응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 자체적으로도 북한의 생물테러 발생을 조기에 탐지하고
전파하고 신속한 의료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비태세를 보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올해 초 생물테러 대응
의무지원지침을 예하부대에 배포했다.
북한은 핵보다는 주민들 먹여 살리는 게 우선이 돼야 하는데,
김정은 일당은 허망한 데 정신을 쏟고 있다. 핵이나 화학전으로
남북한 우리민족을 공멸시키고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핵으로 쌀 한가마니도 벌어들일 수 없고, 인민은 물론
김정은 일당에게도 결코 만족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id=20120520021312&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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