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배로 삼사십분이면 섬 서도 입니다
저기 멀리 길쭉한 땅이 아차도라는 섬이구요
서도는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3개의 섬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엔 배타고 한시간반 정도 걸렸는데 선착장이 옮겨지고
직항하는 배가 생기면서 좀더 가까운 섬이 되었습니다
여름에 민박비는 5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선창 근처에는
소라도 많이 잡힙니다
트랙터 타고 백합이 잡으러가는 가는것도 재밌습니다
답답한 마음 바다보며 조금 풀리긴하네요
노후에 집지어 살고싶은 곳입니다
선창에서 낚시하시는분들도 계시네요
오늘 사무실 제 냉장고 음료 리필~^^
냉장고 꽉차니 푸근하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근처 동네 살긴하지만요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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