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들을 확인 못했는데
베스트글 보니 해당카페 직원 글만 남겨져있던데...
그 아이 어머니라는 분의 글이 어땠는지 교사블처럼 펑복이라도 있었다면 좋으련만
얼마나 일방적으로 쓰셨길래 이 난리인지 궁금하네요...
또 어른들의 부주의로 안타까운 귀한 어린이가 하늘나라로 갔네요...
너무 짧은생만 살다가게 해서 어른으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어제 글들을 확인 못했는데
베스트글 보니 해당카페 직원 글만 남겨져있던데...
그 아이 어머니라는 분의 글이 어땠는지 교사블처럼 펑복이라도 있었다면 좋으련만
얼마나 일방적으로 쓰셨길래 이 난리인지 궁금하네요...
또 어른들의 부주의로 안타까운 귀한 어린이가 하늘나라로 갔네요...
너무 짧은생만 살다가게 해서 어른으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애엄마가 올린 청원글 나옵니다
청원 동의 하지마시고 우선 중립허세요
일단 아이 부모도 안타깝고 직원분도 고생했는데 아이부모의 말을 듣고 상처도 받으셨을듯 하네요..
경찰에서 밝혀져야죠.
저는 직원분 올리신글에
팔이 굽네요.
애들 어릴때는 목욕탕에서도
잘 지켜봐야합니다.
잠깐 머리감고 뒤돌아보면
물속에서 꼬르륵할때도 있어서
깜놀합니다.
시설이 조금 더 안전했으면 좋았을테지만 안타까울뿐입니다.
하지만 힘들게 CPR을 해준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글은 좀 직원이 안쓰러워보이더라구요..
아이가 허망하게 세상을떠나 아픈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전 청원은 하지 않았습니다.
법적인 측면에서 약간 사각지대에 있는 업종 같아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청원한거라면 동의를 했을테지만 아이의 사망이 직원과 카페에 있다는 탓으로 밖에 안보여서요...
물론 더 안전하게 만들었더라면이란 생각을 할 수 잇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서
대부분의 업장이 운영되고, 사고가 없었기에 추가적인 안전장치도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그걸 힘들게 CPR까지 해준 직원탓을 한다는게.....남자들이면 모두 군대나 예비군에서
교육받아 알겠지만 CPR 쉬운일 아니라는걸 알고...실전에서 한다면 생각만해도 덜덜떨릴것 같습니다...
직원의 글처럼 구급차 오고나면 몸이풀려 쓰러셨을 거란걸 짐작할 수도 있어서
아이 부모의 직원의 CPR에 대한 말은 오히려
"직원을 부르고 직원이 올때까지 아무도 부모중 누구도 CPR은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가?"라는 겁니다......
저도 어릴적 물에 빠진 트라우마가 있어 수영을 배워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아이가 생기면 수영장부터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빠지는거야 어쩔 수없지만 아이가 빠졌다고 생각하면 아찔하거든요
아이가 빠졌는데 아빠가 수영을 못해서...라는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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