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F1의 엔진 규정이 V8 2.4 엔진에서 V6 1.6 터보 엔진으로 바뀜에 따라, 르노가 새 규정에 맞는 에너지 F1 엔진을 파리 에어쇼에서 미리 공개하였다.
당연히 가장 큰 주목할 점은 새 규정에 따라 배기량이 확 줄어들었다는 것과 배기라인에 터보차저가 장착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직분사 시스템도 함께 장착되며, 모터 제너레이터 유닛(MGU)이 2개나 장착되어 있는데, 이중 MGU-K는 크랭크축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 160마력(bhp)의 출력을 필요할 때 출력으로 바꿀 수 있다. 반면 MGU-H는 터보차저에 장착되어 있어 전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터보차저의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터보렉을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엔진만 600마력(bhp)을 발휘하며, 전기모터까지 합치면 총 760마력(bhp)의 성능이 나온다. 물론 여전히 고rpm을 사용하여 날카로운 엔진음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게가 100kg나 줄어들어 연료 효율성도 기존보다 좋다. 한편 르노는 막바지 테스트 이후 내년 3월부터 곧바로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런 시절이 올줄은
V6이라니 참...
아반테엔진도 1000rpm까지 돌릴수 있다면 .. 고마력이 나오겠죠 ..
엔진 내구성이 안되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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