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로 등극했다. 이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매년 6월 말에 개최되는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에서의 일이다. 이 이벤트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시판 SUV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것.
2013년 6월 7일 랜드로버에 따르면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카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과 같은 코스에서 랩 타임을 계측했다고 한다. 그 결과 시판 SUV 클래스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카 신기록을 수립했다는 것.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5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의 최고출력은 510마력, 0-96km/h 가속시간은 5초 이하로 몬스터급이다.
이번 타임 계측은 6월 6일 실시되었고. 시판차에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상태의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파이크스 피크에서 세 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폴 댈런바흐(Paul Dallenbach) 선수가 운전했다. 그 결과 전장 약 20km의 코스를 12분 35초 61에 주파했다.
평균속도는 95.23km/h.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 주최측은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기록을 시판 클래스 SUV의 가장 빠른 속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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