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를 가나 제일 먼저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찾게되면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 풍습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이는 게 국룰입니다.
이왕 여행을 오면 조금이나마 그 나라를 이해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베트남 북부 사파에 있는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파 광장과 성당 그리고
핫플레이스이며 랜드마크인 선플라자 건물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사파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소수민족들이 거주하는 고원 지대 마을 '사파'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전시관이 자리한 2층에 들어서면 과거 '사파' 마을의
발전상이 담긴 시대별 사진과 가옥 모형, 전통 의상,
생활도구 등도 관람할 수 있어 '사파' 마을 소수민족들의
생활상을 엿보기 좋습니다.
- 주소 : 02 Fansipan Street, SaPa Town, Lao Cai Province, Vietnam
- 개관시간 : 박물관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 티켓 가격: 사파 문화 박물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Fansipan Street에 있는 고풍스러운 2층 목조 건물에
자리 잡은 이 박물관은 방문객에게 사파의 다양한
문화적 풍경을 포괄적으로 보여줍니다.
전통 의상, 고대 유물, 체험형 전시를 포함하여
약 200개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는 이 박물관은
H'Mong, Red Dao, Tay, Giay, Ha Nhi, Xa Pho와 같은
소수 민족의 생활 방식, 의식, 관습을 엿볼 수 있는
매혹적인 공간이랍니다.
전시관이 자리한 2층에 들어서면 과거 '사파' 마을의
발전상이 담긴 시대별 사진과 가옥 모형,
전통 의상, 생활도구 등도 관람할 수 있어
'사파' 마을 소수민족들의 생활상을 엿보기 좋습니다.
박물관에 오면 하니, 타이, 지아이, 몽족의
전형적인 기둥집과 흙집의 미니어처 버전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이 지역의 일상 생활에 존재하는
미적 요소와 문화적 예배, 영성을 나타내는 장식용 물건이 있습니다.
비가 아침부터 엄청 내리네요.
한 손에는 셀폰을 들고 한 손으로는
우비로 휴대폰이 비 맞지않게 가리고
정말 우아한(?)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몽족, 레드 다오족, 타이족, 지아이족과 같은
민족 집단의 생생한 전통 의상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고대 직조 기술을 보여주는 직기부터 모닥불 주변의
생생한 가족 모임까지 다양한 이러한 전시는
수년간 사파 생활에 영향을 미친 관습과
문화적 관행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사파 마을의 숙련된 장인들이 만든 다양하고 독특한 유형의
수공예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옷, 전통 의상, 가방과 같은 품목은 산악 민족의 특징인
실크 섬유로만 짜여 있습니다.
베트남 북부의 그림 같은 사파 마을에 위치한
사파 문화 박물관은 이 지역의 소수 민족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증명합니다.
2007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유물의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라오까이 지방과 더 넓은 북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 공동체의 일상생활, 전통 및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있습니다.
정감어린 그림이네요.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H'Mong, Red Dao, Tay, Giay와 같은
전통 의상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컬렉션입니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의상은 각 커뮤니티의
독특한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보여주며, 그들의 문화유산을
즐겁고 눈길을 끄는 방식으로 전시합니다.
각, 원주민 부족들의 전통음식입니다.
붉은 다오족의 결혼 픙습부터 그들만의 산양 리그와
물소를 타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어스름이 지는 저녁에는 비가 그치고 선선한 날씨가
에어컨은 있어도 냉장고가 없는 호텔의 특징이
이제는 당연시하게 생각이 되네요.
추석이 지나자 반달이 모습을 드러내네요.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하늘에 누가 수채화를 그려 놓았네요.
수채화에 멍을 때리고 있는중입니다.
하노이 맥주 한 캔과 반미를 안주삼아
구름 감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나른한 인생이 있을까요?
부러우면 지시는 겁니다..ㅎㅎㅎ
2025년도 베트남 구정 설날은 연휴가
자그마치 9일입니다.
마치, 횡재한 기분이 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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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작나무로만 이루어진 산책로입니다.
10만 그루가 넘는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는 산책로라
걷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다행히, 곰은 살지 않아 위험은 없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뱀이 없으며 바퀴벌레도 없습니다.
어떤가요? 마음에 드시나요?
영상 길이는 2분 55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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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mcKqzVmSX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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