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학구열은 엄청납니다.
마치, 우리네 70~80년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영어학원도 많으며, 가정집에서 하는
과외도 많습니다.
유치원은 이제 거의 필수입니다.
부모가 모두 직장을 갖고 있기에 유치원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추석 같은 날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국분들도 어린이 교육 학습지 사업부터
다양한 어린이 관련 사업을 하시던데
향후, 각광받는 직종 같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유치원 생일 파티로 출발합니다.
재수 좋은 날인 화창한 날씨입니다.
사파에는 늘 비가 내리고 안개가 껴서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고는 합니다.
사파 호수와 이어지는 상가들인데
시내를 걸어서 1시간이면 다 돌긴 합니다.
저는, 관심 있는 모든 것들을 사진에 담다 보니,
반나절은 족히 걸리네요.
시내 어디서 봐도 우뚝 솟은 수도원입니다.
그래서, 랜드마크인 기준점이 되기도 합니다.
베트남 건물들 특징이 앞에는 좁고 위로 층수를 올리고
뒤로 아주 깁니다.
참, 독특한 건축물들입니다.
하얀색 건물 3층 전면 유리창이 보이는데
제가 얻은 호텔 숙소이며 가격은 1박에
만원입니다.
사파에서는 호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직접 가서 딜을 해서 얻었는데 마음에 들더군요.
우선 , 온수가 콸콸 나오는데 수질도 좋고
우중충한 날씨에 돌아다니다 보니 온수가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위치는 대형 사파 마켓 옆이라 시장 구경도
매일 두세 차례는 합니다.
사파 특산품인 땅콩과 밤 그리고, 밤빵을 파는 곳인데
매일 두세차례 저에게 호객해위를 하는 탓에
진저리를 치게 만드는 곳인데 호텔
바로 옆에 있어 드나들 때마다 붙잡네요.
사파의 명물 철갑상어입니다.
앞으로 자주 등장할 주인공인데
해체 위기에 놓인 철갑상어입니다.
대충 잘라서 중량을 달아 판매를 하는데
지금 막 잡은 얘들이라 식당에서 직접 와서
많이들 사가네요.
아침에 유치원 앞을 지나가는데
정식 사진사와 파티용품들로 꾸며진
실내를 보고 양해를 구하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음식들이
모두 차려 있었습니다.
앗! 김밥도 있네요.
저도 초딩 입맛이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네요.
아이 생일 파티를 정말 거하게 차리는군요.
오신 학부모들에게 나눠 줄 카네이션이 아닌,
장미입니다.
독특하죠?
생일 파티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입니다.
테이프로 붙여 놓아서 뭐가 들었는지
확인불가입니다.
구름이 정말 귀엽네요.
애교를 떠는 것 같지 않나요?
비가 많이 내려서 악어 농장에서
악어들이 집단으로 탈출을 했습니다.
아직, 어린 악어들이라 제정신이 아닌 듯
만져도 별 무반응입니다.
" 나 왜 여기에 있는 거지? "
베트남 사파 특산품 중 하나가 바로 버펄로
육포입니다.
집집마다 각종 향신료를 발라서 저렇게
훈연을 하고 있습니다.
향이 너무 강하고 짠맛도 강해서 저는,
입맛에 맞지 않더라고요.
사파에 오시면 거리마다 육포 파는 곳들이
많아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는데
맛보기로 천 원어치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이미, 우리네 육포에 길이 들여있어서인지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사파에는 먹거리들이 정말 다양한데 특히,
식당에서 개구리탕이나 구이를 파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럼, 내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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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페어뱅스에 있는 치나 온 천에 가면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개썰매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일인당 가격은 60불이며
약, 10여 분동 안 개썰매를 탈 수 있으며 눈이 없는 여름에는
ATV를 개들이 끄는데 마음 한 편으로 개들에게
미안함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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