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mlb park)에서 쓴 글인데 여기도 올립니다
저는 거기랑 여기 두곳 밖에 안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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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 결혼 후기입니다
우담에 베트남 국결 글 을 보고 한 마디 남깁니다
전 이런 글 을 쓸 때 왠만하면 제 사진을 넣습니다
인증 없으면 뭐다? ㅎㅎ
개인 업체 사장님께 소개 받아서
와이프와 작년 11월에 만난 후 5개월 연애하는 동안
그 사이 서류 진행해서 지난 3월말 법적 부부, 합가 한지는 4개월 됐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에는 아침 밥 챙겨주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샤워 하라고
속옷 반바지 셔츠 미리 다 준비 해놓고 그 사이 밥도 차려놓고 새우도 잘 까줍니다 ㅎ
이번달에 아기 생길 듯 합니다 열심히 노력중 ㅎㅎ
결혼은 해야 할까요? 안해야 할까요? 뭘 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진리중 두 가지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케바케
국내 결혼이면 안 도망가고 국제 결혼이면 도망가는게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다르죠 케바케입니다
어떤 사람과 만나느냐 그건 운명에 맏겨야죠
진짜 ㅎㅎ
우리는 살면서 억 만가지 선택을 합니다
선택과 선택이 계속 이어지는게 인생이죠
그리고 그 선택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있죠
어리고 이쁜 사람? 좋은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기 이전에 그럼 나는 좋은 사람일까요?
좋은 사람이란 뭘까요?
역시 정답은 없죠
정답도 없고 모르지만 스스로 답을 찾고 노력은 해야죠 ㅎㅎ
저는 미리 국결에 도전해서 결혼한 사람으로써 국결에 관심 있는분들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한다 안한다 선택 하세요
그리고 할거면 저 처럼 도전하세요
요약-
1. 국결이든 사랑이든 뭐든 모든것은 케바케다
2. 본인이 얼만큼 하느냐에 달렸다
(나도 앞으로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
3.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본인 노력)
4. 만나는 사람이 도망갈지 아닐지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는 본인 운명에 달렸다 ㅎ
전 업체도 아니고 일반 개인입니다
진짜로 생각 있으신 분은 쪽지 주시면 제가 연락처는 알려 드릴 수 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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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질문 하실까봐 참고로
저는 농사 안하고요 부모님이 농사하고
저는 주말에만 가서 도와드리고요
저는 시내서 회사 다니고 아파트 살아요
그전에는 어떤말도필요없고 자식이 몇명이라도 필요없습니다 행복하신것같은데~ 이런글죄송합니다만
제가아는 비엣남에서 시집온여자들은 댓명정도 아는데~ 그것도 서로 아는처지도아닌 각자결혼해서 왔는데~ 다 개같은 년들이었습니다 하나같이 민증나오고 이혼! 별거 비엣남 남자애들하고 떡치고 동거합디다
전에 일하던 사장님 조카인가..
베트남 국제 결혼해서 아기 낳고 잘 살다가..
어느날 둘째만 데리고 베트남으로 가버렸대요..
그렇게 큰애를 혼자 10년 넘게 키워서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쓰러지셨는데,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이혼이 안되서,
재산문제가 웃기게 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한 친구는 중국 한족하고 회사에서 만나 결혼했다던데,
둘이 잘 살다가..
어느날 여자네 식구들이 하나둘씩 집으로...
엄청 시끄럽고, 외롭고, 결국은
그집여자에게 뺏기고, 이혼하고
양육비주고 있대요.
십수년전에 필리핀하고 결혼 하신분은
그때 당시 한달에 30만원씩 친정으로 보냈는데
어쩌다 못 보내면 꼼짝도 안한다고..
보통 안좋은 얘기는 빨리 돌고
좋은 얘기는 잘 안돌죠.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 얘기는 잘 안돌아서
이런 글이 신기 할 수 있어요. ^^
그래서 저는
우크라이나...
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국적 취득하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인생 별거 없습니다.
좋네요 ㅠ.ㅠ
ㅋㅋ
차박성지 되겟어요
카페에서 조용필님댁 계곡 사진보고 너무
가보고 싶어서 쪽지를 보낼까 말까 계속 고민중인데 여기에서 글을보니 신기하네요.ㅎㅎ
행복한 결혼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늦은나이에하는게
베트남 여자 돈주고 델고오는거죠
국제결혼과 틀리죠
나이가어떻게되시나요 두사람
남들 시선 신경 쓰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최소 한 5년 살아보시고 인증샷 올렸으며
아... 그랬을건데.
요즘 벳남 행실로 봐서
님 넘 경솔하신거 같네요
님 걱정이나 하세요
단, 수시로 핸드폰감시하세요
베트남번역돌려서요 진짜남편하고 ...
아님니다
이상한 댓글도 보이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행복하게사세요.
제 주위에도 국제결혼해서 잘사는사람 많이 있어요.
너무 일찍 행복하네.
옛날에는
귀한 자손일수록 개똥이와 같은
천박한 아명을 지어 주었어요.
액운에서 감추려고.
행복하시다니 축하하지만
너무 일찍 오픈하셨다.
계속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내 가정 일에 남 얘기 필요없습니다
행복하세요~~~
일단 문화적인 차이부터 이해를 하셔야 하고, 윗 댓글처럼 벳남어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해요
외노자인 저도 여기 살면서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하물며 친구도 없이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 가서 사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지금처럼 남편분이 잘 대해주셔야 해요..
물론 첨부터 노리고 간 애들도 분명 있을거구요,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못 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괄시 당하는 집도 많이 봤습니다.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해봤어요
내가 자립이 가능해야 모든게 온전하지요
뭐든
시골농촌총각 두명. 한명은 벌써 이혼했음.
한명은 애셋낳고 살긴 사는데 진짜..빡빡합니다.
외국에 그것도 얼굴두어번 보고 결혼해서 온 여자가 사는것 까지
힘들면 누가 버팁니까....
시골까지는 아니고 춘천에서 개인사업하는데 돈도 어느정도 버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민증나오자마자 애둘냅두고 집에있는 귀금속들 다 들고 사라졌습니다.
어찌저찌 6개월만에 찾았는데 파주 무슨 공장에서 생활하고 있더라구요 같은 캄보디아 남자랑 지들끼리 결혼해서 월세방 살고 있더라구요 재산문제로 문제 생길까봐 서류상 깔끔하게 이혼하고 보내줬습니다
애들이 아직도 10살 9살인데 외삼촌 혼자 키우는게 짠합니다…
국제결혼 좋게 보지마세요 잘사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부족함 없이해줘도 국적취득하면 떠나는게 태반이 아니라 90프로 랍니다
애들 보면 진짜 찾아가서 줘패버리고싶어요
행복하세요 제발
이 동네에서만 대여섯명 있는거 같더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딸 같은 여자애 데리고 와서 노비처럼 부려먹는 한국 남자들도 많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뭐 민증나오고 봐라, 뭐 다 도망가더라
그런얘기 하고싶냐?? 할튼 대한민국 사람들 훈수두는거 좋아해ㅋㅋㅋ
그냥 행복하게 잘사소 하믄 될것을 참..
옆에서 보면 아직도 눈에서 사랑이.느껴집니다
여자 부모한테도 잘해요..
올리신거 같은데 왜 댓글은 오지랍 팔지랍인지... 누구는 댓글 써놓고 까먹겠지
하지만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린 죽소
둘 다 젊으면 문제가 덜 해요.
20살 이상 차이 나면 문제가 되죠.
도망 가고 안가고는 모르는 거고 최선을 다 해서 대해주는 게 도리죠.
도망 갈 마음 먹고 왔다가도 괜찮은 조건에 잘 해주는 남편이면 마음 바꾸고 정착할 수도 있죠.
아는 후배도 벳남 여자랑 결혼했는데 20년째 애 셋 낳고 잘 살고 있어요.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데 축하해주면 되지 걱정을 넘어서도 한참 넘어선 악담을 하고 있네 쓰레기 새키들이
좋은분들도 많은데 병신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쓰니분 행복하십시오!
본인이 좋고 서로 금술 좋게 잘 살면 땡이지만 누구 댓글 보니까 이렇게 결혼하면 여자한테 통장이나 돈관리도 못하게 해야되고.
뭐 민증나올때까지 봐야 된대고 헐 참 이거 그러면 민증나올때까지 아내를 믿지못하고 불안속에서 살아야 되나...
첨에 이분 사진이나 잘산다고 글만 볼때는 나도 해볼까 했는데 아무리 도전이라고 하고 솔직히 도전아니고 돈주고 사는건 팩트 맞고 뭐 이것도 돈 없으면 못하는 결혼이지만 좋은사람 만나고 못 만나고는 한국여자 만나도 인성 개차반 이상한 여자 만날수 있다고 한다지만 이것도 하늘의 운에 맡겨야 하는 거네요.
결국엔 일반 한국 연애커플처럼 서로 사랑도 없고 연애도 안해보고 하니까 참 모르겠네요..
애초에 사랑도 없고 서로 믿는것이 없는데 그리고 처가에 돈도 붙혀줘야 된대고 이게 과연 결혼일까 싶네요. 아내를 100프로 신뢰할수 없는 결혼이라니....
뭐 살다가 서로 믿고 나중에도 아내를 서로 믿게 되서 평번한 한국남자 한국여자 부부처럼 서로 오픈해주고 서로 돈관리하고 잘되면 좋겠지만요.
저도 식당을 하는데 베트남 알아보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15년째 살고 있지만...
식당일하기 싫고 매일 나가서 놀다 새벽에 들어오니 서로 합의이혼 하기로 했습니다.
장사가 잘되면 좋지만 그정돈 아니라서 돈을 아껴보고자 베트남 친구 잘 데려와서 가르키고 같이일해서 돈을 모아서 사정이 나아지면 처가에 돈도 붙여주고 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저 실제 결혼해서 행복한적이 없습니다.
한국여자 결혼해도 행복한사람 별로 못본거 같아여
외국여자 결혼해서 행복하면 더 좋은거 아닐까여 노력이 더 필요하겟지만...
성격이 예민하고 돈관리를 못해서 매번 싸우고 이체 참다 참다 서로 안맞는거 같아 헤어지자고 오늘 결정했씁니다. ...
이 글을 보니 많이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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