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 10시경 노들길 진입전 성산대교 탈라고 진행중 이었는데요
오늘따라 사고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정체가 있었는듯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5차선에서 4차선으로 줄어드는 (1차로가 합류차선으로 바뀌는) 곳입니다
평소에도 사고도 많고 정체 지역이라 양보 잘하는 구역중 하나인데요 (평소에도 양보 잘합니다)
파랑색 다마스 아휴.... 보통 합류차선이면 한대보내고 한대가고 이러는게 상식인데 이양반은 깜빡이도 없이 그냥 들이 미네요
들이밀기전까지는 제옆 운전석기준으로 다마스 앞머리가 뒷좌석 쪽에 있어서 뒤로 들어오겠구나 했는데 반클러치 계속 쓰면서
부앙끽 부앙끽....이러면서 드리밀길래 내차례다 들어오지마라 하고 크락션 짧게 빵 했는데 무시합니다 그냥 들이밉니다
순간 승질나서 좌측에 차 안오는거 보고 옆으로 살짝 갔다가 다시 막았는데 와....제가 졌어요....백미러 안봐요 이아저씨
제뒤에 sm5 있었는데 아마 웃었을 꺼에요 쟤네 뭐하냐 이러고...
핸즈프린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양쪽귀에 이어폰 끼고 앞만 보면서 박을테면 박아봐라... 하필 가는길이 같아서 내부순환로 타고
가는 도중에도ㅋㅋ
역시나 방향지시등은 없고 터널에서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지금 이영상 하나빼놓고 sd카드가 인식이 안되서 다른 영상은 추출
못하고 있어서 다른건 신고 못했네요
번호판 안가립니다 가릴줄도 몰라요....
티코삼춘
아이셋애국자
>경찰신고(증거 확보 해야될것으로 보임)
마지막에 흰색실선 차선변경방법 위반 신고
>도로교통법 23조(끼어들기의 금지)
마지막에 차선변경시 방향지시등 위반 신고
>도로교통법 38조(차의신호)
파란똥
넘어져버리게ㅋㅋ
저두 저런 일 있으면 맨날 못참고 같이 들이대고 싸우고 그랬었는데요
어느날 친구차 함 탓는데 저렇게 들어오면 " 어 먼저 가구싶어? 그럼 가야지 뭐~" 하고
양보해주고 뒷차에 비상깜박이 함 켜주고 반대로 차선 변경 하거나 할때는 "애들아 나두좀 껴 주라~"
하면서 웃으며 여유있게 운전 하는거 보고 완전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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