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배 공동구매하는 1인 입니다.
오늘 보배 사이트에서 황당한 일을 격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어제가 월급날이라서 오늘 울이쁜 매구리좀 꾸며주려고 보배 공동구매에서 이것저것 구매했네요...구매금액이 40마넌이 쫌 넘었습니다.
문제는 오늘 보배사이트에서 상신 타공디스크를 구매를 했는데...모든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은후 구매확정을 하려고 보니...왠일....리어가 14,500원에 올라왔네요....저도 결제하면서 어라??이금액이 아닐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구매후 아무래도 찜찜한 기분....아니라 다를까...보배측에서 전화가 왔네요...타공디스크 가격이 잘못됐으니 추가금액을 입금해달라고...저도 뭐 알고 있었기에 웃으면서 추가금액 72,200원 입금 했습니다.
한참후....또 보배측에서 전화가 왔네요...금액 입금이 잘못된거 같다고...엥??그럴리가 없는데??확인해보시죠??했더니 맞답니다.
제가 병원에 잠깐 나와있어서 확인을 할수가 없어서 뭐 그럴리가 없다고 했는데도 보배측은 맞다고 계속 그러며 2만 몇천원을 계속 추가 입금해달라고 하네요,...저야 뭐 계속 확인 제대로 하셨나요 물었더니 맞답니다.
저도 삼실에 다시 들어와서 가격확인했습니다.
구매내역 확인하니 330,000원 입금된걸로 되어있고 은행송금내용확인하니 리어가격(14,500원)추가된 344,500원 입금확인되었고 리어추가금 72,200원도 확인되었지만 보배측 상담여직원은 계속 아니라고 하네요...하도 열이 받아서 그럼 상신브레이크,타공디스크 모두 취소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10분후 다시 전화가 왔네요...또 자기 말이 맞고 금액 2만몇천원 더 입금해야한다고...있는데로 열이 받은 저는 직원분하고 같이 제가 구매한 내역 일일이 확인시켜드리면 계산기 뚜두리면서 계산했네요...그래도 가격 차이가 난다고 해서...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모르겠고 2만몇천원을 추가 입금해야한다고 하네요...그래서 제가 구매한게 뭐냐고 물었더니 어의 없게도 4월에 구매한 데쉬보드카바 얘기를 하네요...이거 뭥미??그건 4월에 구매한건데 왜 이야기를 꺼내는지 모르겠네요...바보도 아니고..보배드림이 아니라 바보드림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하도 어의가 없어서 모든구매물품 취소할까도 생각했네요...일단 저 오늘 보배에서 구매한 물품때문에 2시부터 쪼금전인 5시까지 일도 제대로 못하고 회사에선 상사분들한테 눈치보이고 아놔...오늘 완전 비도 오는데 눈칫밥 제대로 먹었습니다.
혹시라도 보배에서 대량으로 물품구매하시는분들 계시면 조심들하세요...저도 그냥 생각없이 안물어보고 확인안했으면 추가로 입금할뻔했네요...보배측이랑 통화후 이렇게 글 올립니다.
보배운영자님 이글 지워지면 저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피해당하시는분 계실까봐 올리는 글이니 지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글올리시면 여직원만 죽어나는거죠... 물론 계산 잘못한 죄가 있긴하지만
너무 흥분하신듯하네요.. 물론 본인이 당했으니 억울하긴 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