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사거리 교차로부근에서 갑자기 차선변경하는 포터와 박아서 보험처리를 했습니다.
블랙박스, 금감원등 동원하니 무과실 인정해 주더라구요 (무과실 받는과정 굉장히 힘들었음)
그런데 저쪽에서 나오는 태도가 너무 괴씸해서 보험료 할증좀 먹여줄려고 합니다.
(내리자마자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지가 박아놓고 바쁜데 빨리 과실비율 따지게 너네도 보험사 부르라는 말을 가장먼저 했음)
거기다가 가해자측 보험사도 더불어 제쪽 과실을 어떻게 해서든 받아내려고 안간힘을 쓰더라구요
그쪽 대물담당 하는말이 저희측 고객님이 악에 받쳐 10%라도 받아오라고 하시네요 제발 10%만 안고가 주세요 이딴소리를 보험사 직원이 하고 앉았더라구요 허허... 기가차서 원.....
일단 대인 대물접수 다 했고 저와 동승자 통원치료 받고있구요
오늘 사업소 가서 견적을 받아보니 총 190만원 나오더라구요 거기에 미니멈 한달반, 최장 두달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니까 그동안 렌트할 생각이구요. (사고부위 : 앞뒤범퍼, 조수석측 앞뒤휀더, 조수석측 앞문뒷문, 사이드미러, 휠두짝)
만약 이 시점에서 대물부분을 일단 현금으로 합의를 한다면 얼마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현금으로 받아서 차량에 문제되었던 다른 부분들과 한꺼번에 처리좀 하려구요.
그리고 보험사측에서는 사업소견적 인정 안해주고 자기네들 협력업체 견적기준으로 하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