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안전한 것으로 명성이 높던데... 폭스바겐과 차이가 클까요?
대충 차량 재원 찾아보니 오히려 안전 옵션은 폭스바겐이 더 많은 것 같아 보여서요.
타이어공기압체크 시스템이나 경추보호시스템 같은건 골프에만 있더라고요.
얼마전 사고로 몰고다니던 골프가 개박살이 나서 폐차 처리했습니다.
그래도 안전한 차라서 몸이 다친데가 없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골프를 타고 다니면서도 만족스러웠고요.
가능한한 안전한 차로 사고 싶은데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_^
볼보가 세계최초로 경추 보호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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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PS(경추 보호 시스템) : 앞좌석에 내장된 볼보만의 독특한 경추 보호 시스템(WHIPS)이 승객의 척추와 경추를 세심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후방 추돌로 인해 뒤쪽으로부터 상당한 힘이 가해지면 시스템이 작동됩니다. 독립적인 조사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WHIPS는 세계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시스템으로서, 1998년 도입된 이래 장기적인 상해의 비율을 50% 이상 감소시킨 바 있습니다
위 항목은 볼보가 모든 자동차 회사중에 세계최초 입니다. 정확시 볼보 940 850 960 시절부터 장착되어서 나옵니다. 이후 모든볼보는 두항목은 기본적으로 다 적용됩니다.
그럼 주행능력을 어떨까요? 이미 골프의 주행능력은 말이 필요없습니다만. 골프를 겨냥해서 나온 C30 모델이있습니다. C30이 나오고나서 골프와 비교시 두 차종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며. 특히 세세한 옵션 분은 C30이 압도하였습니다. 물론 안전장비도 압도하였죠.
그런데 이번 V40은 어떨까요? 주행한전성 고만고만하고 차체안전도는 이미 탑클래스입니다. 안전장비도 탑 클레스고요. D4프리미엄만 가도 안전장비는 다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내장제와 가죽시트도 볼보가 확실하게 고급입니다. 우레탄아끼지 않고 대부분 사용했으며. 거기다가 볼보시트는 스웨덴에 최고의 정형외과 의사 두명이 참여해서 디자인됩니다. 가죽은 엘크가죽으로 만든 가죽시트고요. 엘크가죽시트는 볼보와 사브밖에 쓰지 못합니다. 스웨덴에서 엘크가죽을 다른 자동차회사에 수출하지 않고 오로지 사브와 볼보만 독점입니다.
국내에서 볼보가 비인기 차종이라 인식이 그렇지. 이미 C30출시부터 골프의 싸움에서 절대로 밀리지 않았죠. 그냥 골프가 해치백에 최고의 자리에 서있으니 C30이나 V40은 경쟁이 안된다고 몇 몇 분들이 쉴드를 치죠. 일단 타보면 압니다. 왜 볼보가 안전의 대명사고 얼마나 변화가 됐는지요.. 색안경을 벗고 냉정하게 골프와 V40 두대를 시승해보면 답 나옵니다. 물론 코너링은 미세하게 골프가 좋습니다. 나머지 부분에서는 V40이 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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