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거잭 연결해서 공기넣는 기계로 자주 바람넣는데
바람이 자꾸 바져요. 32가 표시된 표준이고 소음때문에 보통 35정도 넣는데
왠지 시끄럽다 싶어서 확인해보면 금방 떨어져있고....
왜이리 금방 공기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표준이상 채우면 원래 금방 빠지는건지...
예전차는 뭐 일년에 세번이나 넣었나 신경도 안썼는데...
그리고 드리프트질좀 해댔더니 뒤쪽 트레드 좀 닮았는지 슬슬 소음이 심상치 않아서...
(전륜주제에 그걸 드리프트라고 하기도 오글거리지만....)
타이어 추천좀 바랄게요 ㅠㅠ
전륜에 넣고 전륜은 후륜에 넣게요.
혼자탈땐 다이나믹하게 타고 같이 탈땐 소음에 민감해서 전에 알아봤는데 넥센 N으로 시작하는 머시기가
가성비 좋다... 들었는데... 그 숫자를 까먹었어요... 돈없는 서민이라 스노우 타이어 따로 마련할 정돈 아니고요.
그리고 최고속도 관련해서요!
여기 게시판에서 아반떼HD가 시속 200은 넘는다...고 해서 믿고 샀는데 확인한게 185까지밖에 확인 못했어요.
아주 쭈욱 뻗은곳에서 달려보면 더 나올수도 있겠지만 감이 오는건 190이 한계 같은데....
이미 ECU초기화랑 엔진오일 고속용으로 교체 한 상태였고요.
이게 GPS로 측정한거라서 실제속도가 185~190이고 저한테 200넘는다고 했던 형들은 계기판 속도보고서
그렇게 말한걸까요? 실제속도 185 정도 가면 계기판 상으론 200쯔음에 걸릴거 같긴 한데
뭐 어차피 그렇게 달릴 일은 거의 없으니깐 상관은 없지만서도... 왠지 그냥... 알고 싶어서요.
하나만 더 질문 보태면요...(궁금한게 넘 많아요^^;;)
드리프트 들어갈때 핸들브레이크 써서 뒷바퀴 감기기 시작할때 이제 역핸들 좀 되나 싶으면 금방 풀리고
솔직히 카운터 상태에 잘 못들어가요.
그리고 2단에서 하는데 힘이 딸린단 느낌을 많이 받구요... 코너를 최적으로 탈출하고 싶은건데 이건 뭐 퍼포먼스 말곤
아무 의미없더라고요.... 그리고 뒷바퀴 감기기 시작한 뒤에 느낌이... 통제하기 힘든 것과 싸운다는게 아니라
그냥 라인이 쭈욱 보여요... 오히려 안정감도 느낄 정도에요.... 뭐랄까... 힘이 딸려서 이거보다 훨씬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싶은데 더 강하게 진입하면 뒤쪽 무게이동이 너무 커서 드리프트고 뭐고 말을 안듣고요
(밖에서 본 사람들 말론 한쪽바퀴가 땅에서 들렸대요...;;;) 좀 낮은 속도로 진입하면 이건 뭐 소리만 컸지
후륜 그립만 잃은채 재미없게 나가고....물론 이 모든게 후륜이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초짜에게 아무 조언이라도 좀 주세요! 굽실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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