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좋아서 수술 몇번 하셨던 힘든 몸에도 군대에서 휴가나올 아들 생각해서 도토리묵 해주신다고
직접 산에 올라가서 도토리 따가지고 오셔서는 밤에 얼굴과 손발이 부어서 응급실 들어가셔서는
마지막 가시는 길에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아들 얼굴 한번 못보고 가셨던 울 어머니 생각나네요...
심장이 안좋아서 수술 몇번 하셨던 힘든 몸에도 군대에서 휴가나올 아들 생각해서 도토리묵 해주신다고
직접 산에 올라가서 도토리 따가지고 오셔서는 밤에 얼굴과 손발이 부어서 응급실 들어가셔서는
마지막 가시는 길에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아들 얼굴 한번 못보고 가셨던 울 어머니 생각나네요...
폐암 4기 어머니 항암치료 받으시고 "아들아 남이섬이 그렇게 이뿌다는데 가보고 싶다 아들아", 이렇게 얘기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한게 한이다. 의사선생님이 이별준비하라고 할때 어머니한테 남이섬 갈래라고 했는데 "힘들어서 못가, 진작 데려다주지 ㅎㅎㅎ" 이렇게 웃으신 우리 어머니...
난 평생 남이섬을 못 갈 것 같다...
직접 산에 올라가서 도토리 따가지고 오셔서는 밤에 얼굴과 손발이 부어서 응급실 들어가셔서는
마지막 가시는 길에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아들 얼굴 한번 못보고 가셨던 울 어머니 생각나네요...
아들데리고 시장보는 것이 당신의 바램이였는데.............
지금은 엄마가 없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아들데리고 시장보는 것이 당신의 바램이였는데.............
지금은 엄마가 없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직접 산에 올라가서 도토리 따가지고 오셔서는 밤에 얼굴과 손발이 부어서 응급실 들어가셔서는
마지막 가시는 길에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아들 얼굴 한번 못보고 가셨던 울 어머니 생각나네요...
엄마 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난 평생 남이섬을 못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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