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세 가장이며 와이프와 츠3 초1 자녀 둘있습니다.
현재 회사 생활중이며 ,여러사정으로 19년을 다닌 회사를 관두게 될거 같아서 보배에 먼저 질문드립니다.
부산경남에서만 오래 살아왔고~ 서울엔 몇번 놀러 가봤는데 진짜 너무 복잡하고
정이 안가는 도시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애들 교육도 생각나고, 새로운 큰도시에서 살고 싶기도 하네요..
회사를 관두게되면 아이들과 가족을 다 데리고 서울로 이사를 가고 싶습니다.
아직 일자리도 없지만, 애들 교육도 그렇고 서울로 이사를 가게되면 뭔가 길이 보일거 같은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43세라는 나이는 뭔가를 하기엔 늦지도 않고, 배울기회도 많은 나이입니다.
물론 가장이라는 어깨는 무겁지만, 아이들과 집사람을 위해 무슨일이든 할 자신은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투자를 잘 해놔서 서울에 아파트가 한채있습니다. 현재 세입자가 살고있고
세입자를 내보내고 제가 들어갈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살고있는 지방에 아파트를 팔고, 그 세입자한테 전세금내주면 아무것도 남는건 없어요..ㅎ
질문의 요지입니다. 지방에 살다가 서울에 이사가서 뭔가를 찾아보고 새롭게 해보는거 어떨까요?
지방보다 서울의 장점은 진짜 너무 잘 알고 있고, 서울의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가서 사시는분들의 조언과 경험 부탁드립니다.
서울에 이사가면 안좋은 점위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지방및 세계 각지에서 너무 몰려와서 산다는 겁니다.
쓰신 글 보니깐 안하시면 나중에 아쉬움이 크실 것 같은데, 하루라도 젊을 때 하시는게 좋겠지요 ^^
불특정 다수의 사람보다는...
집까지 마련됐으면 일에만 집중하기도 좋네요
일단 집이 젤큰문제구요
교육또한 돈이있어야 시키는데
생활비도 생각보다 많이듭니다
잘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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