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목격한 사고 입니다.
왜관에서 칠곡보 가는 강변대로 구요. 대부분 운전자 들이 과속하는 구간 입니다.
그리고 고라니사고도 자주 나는곳이구요.
사고 인지후 비상등켜고 갓길로 차를 대니 두명의 운전자 분이 내리셔서 119 신고 해주셨습니다.
저는 운전자가 걱정이되어 가보니 큰 외상은 없으셨고 신음을 하고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분의 도움으로 안전한 차량으로 옮겨 타셨습니다.
처음에는 사고차량에 비상등이 들어와있었지만 잠시후 꺼졌고 2차사고가 걱정이 되어
제차에 있던 삼각대를 꺼내서 100m 뒤 쯤에 설치하고 왔습니다.
가는길에 확인 된 맷돼지는 5마리 였고 모두 죽은거 같았습니다.
앞으로 여기지나 갈때 더욱 조심 해야 할거같네요..
쾌차하시길
못들어오게하던가해야 짐승/사람 모두 안전할텐데요..
차들 달리는거 보면 어디 꿀발라 놓은데 가는가 싶기도 하고..
핸들만 잡으면 조급증 내는거 좀 고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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