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니께선 새벽3시에일어나셔서 도시락을싸주십니다
제가 4시에출근해서 저녁7시나되어야 집에들어오는데 코로나가터지기전엔 직원식당에서 점심한끼는먹었었는데 외부인은 (물류기사)는 건물출입금지방침이떨어져 직원식당이용을 못하게되었어요
제나이 마흔중반에 대충편의점이나 김밥집에서때워도되는데 어머니께서 보온도시락사오셔서 직접음식만들어서 싸주시는데 그맛이 기가막힙니다
그리움이시작할때 어머니의잔소리도 끝이난다는데 다들그렇듯이 평생 잔소리도먹고 어머니의 음식도먹고싶습니다
매달드리지만 오늘은 용돈을좀더챙겨드려야겠어요
항시 고기가 들어가네요 고생하는 아들 고기챙겨 주시는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오늘 엄마집 가봐야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지들이 뭐라고... ㅠ_ㅠ
화이팅!!! 힘내셔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행복하세요
어머니 생각하시면서 끼니 거르지마시고 든든하게 맛있게드세요
글쓴분도 홧팅하세요
덕분에 제가 감동받고 힘도 받고 종일혼자계시는 어머니께 저녁에 하나하나읽어드리며 말벗해드리고있습니다
부모마음자식마음이 다똑같다는걸새삼 느끼게됩니다
조언 덕담 모두감사드리며 우리회원님들도 화이팅 합시다!!
이 세상 어느반찬 밥보다 제일 비싸고 돈으로 메길수없는 정성이야.
그냥 건강해지는 맛 보기만해도 내가다먹은듯!!
세상 제일 행복한형~~ 화이팅!!!
왜 어머니들은 김치를 저렇게 싸주시는걸까요? 저희 어머니도 그러셔서 댓글 남겨봅니다 진짜 이해가 안되요.
자식 위하는 마음이라지만 저 양을 다 먹을리가 만무하고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인데 말이죠..
차가냉동차라뒤에놓으면 아주시원하거든요^^
복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어머님께 말벗도 해주신다 하고 ... 이야기 하시는거나 ... 하나하나가 ... 참 ... 복되고 복받으실만 하시네요
덕분에 ... 마음이 따뜻해지는게 ... 세상에 ... 님같은 분들만 계셰야 하는데 ... ㅠㅠ
부럽네...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일꺼야...
나도 한번 꼭 먹고 싶은데 이제 더는 먹을수가 없네 쩝...
형 화이팅하고 잘해드려 꼭~!...
저도 격일제 일을 하다보니
매번 와이프가 도시락을 싸주는데
미안하기만하네요ㅜㅜ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안전운전 하세요
정말 소중한 도시락이네요 한톨도 남기지마시고 꼭 다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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