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k3를 몰고있는 아이스큐브입니다.

어제자 부산방 김여사입니다.

위치는 용당동 동서고가로 진입후 수정터널로 다리 떨어지는 부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야간당직후 아침퇴근길 

전방에 트레일러 1대가 가고있고

저는 나름 제나름대로 살살 가는중.

그리고

뒤에는 트레일러 두세대가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서로 안전거리유지 잘하고있었음. 저는 깜빡이도 잘켰음.

모닝이 그전부터 좀 운전을 하는건지 뭐하자는건지 모르게 운전해서 피해서 가고있었는데

수정터널로 떨어지려고 깜빡이키고 진입하면서

보배드림에보니까 저위치에서 머가리 집어넣는 냔들 겁나많던데 ㅋㅋㅋㅋ라고 생각하고 가는도중

갑자기 모닝 아줌마가

우측깜빡이를 키고 1차선에서 2차선 그리고 갑자기 끄트머리에서 차를 집어넣어주시네요

순간 급브레이크 꽉밟고 사고는 안났는데

뒤에 트레일러들 급브레이크밟고 저 뒤에서 진짜 숨질뻔했습니다

하..하아.. 와...와 ㅆ/바!!!!!!!!!!아 진짜 와 !!!!!!!!!!!!! 사고안났다 하아...

저거 진짜 사람 죽일려고하나 하고 욕하면서

내앞에서 개소리 한번만 해봐라 진짜 다뿌사뿐다 생각하고

창문내리고

아줌마한테 야이 씨ㅂ년 까지 외쳤는데

아줌마는 약간 곱추..?키가 작으신 장애가 있으신 분이셨고

고개숙이면서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차마 거기서 욕은 더못하고..뒷차랑 박을뻔해서 진짜 심장 졸이면서 집에왔네요.

블랙박스가 영상이  그뒤에 쪼매 짤렸는데

진짜 뒤에 트레일러랑 박았음 심장 멎을뻔했어요..

과장해서 쭉 앞으로 밀려나갔음 트레일러 사이에 돼지머리눌림처럼될수도있고
다리밑으로 떨어질수도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몹시 드네요..

너무 열받아서

너무 놀래라고 어이없는 아침이였네요..

저도 좀더 조심해야되겠고

교통부에서 제발 면허증 개나소나 안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