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경북 칠곡에 사는 눈팅회원 입니다!
오늘 퇴근 하고 집에오니 우체국에서 법원 등기 가 왔는데 집에 없어서 다시 방문한다는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우체부 아저씨폰으로 전화를 드리니 창원지검 마산지청 에서 보낸거고 내일 시간 마춰서 받기로 했습니다.
근데 너무 궁금해서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전화를 하니 제 주민 번호로는 보낸것도 없고 사건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민원실(서울) 로 전화를 하니 경찰도 보낸게 없다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누가 보낸건가요 ?? 오늘 잠 못잘거 같아요 궁금해서...
한자기 의심되는게.. 얼마전 블박영상으로 번호판이 보이지 않는 차량을 신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주전에 마산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수사 진행중이니 번호보이는 사진 없냐고 하길래 사람 눈으로 자세히 봐야
보이는 거라서 영상에서 봐도 안보인다고 말하니 일단은 더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혹시 이거 일까요 ??. ㅠㅠ
저는 길에 쓰레기 하나 버린적 없구요... 교통질서 잘지키구요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사는 사람인데
검찰에서 이런게 날라오다니..궁금해 미치겠네요...
우체부 아저씨가 "이런건 한번에 안끝나던데........." 하더군요..
법원은 보통 재판 등기 호적(가족관계) 정도의 사무를 봅니다..
으잉? 그러고보니.또 창원지검 마산지청이라고 돼 있네????
보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블박 보낼때
어디로 보낸건지요~?
검찰에서 제대로 처벌할라고 목격자 진술서 받으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민원사항 처리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고소인 사건 처리결과(혐의없음. 죄가 안됨. 기소유예 약식기소 등등)을 알리는 절차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 번호판 안보이는 차량 신고건 인가 봅니다.. 덕분에 오늘 잠 잘자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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