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98년 12월 병으로 입대하였음을 밝힙니다
102충대에서 1X사단 배치를 받고 1X사단 훈련소 퇴소후 1X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받았습니다
산악사단이다 보니 산타던 기억뿐이 없었지만.... 일병때 보급관의 설득으로 하사관지원을 했고 상변 진급후 하사관교육대 입소
하사 임관후 같은사단 같은부대 중대만 다르게 배치 받았고 7년간 군생활을 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하는말이 있습니다 와 직업군인들 혜택은 다누리면서 사병들은 좆같이 굴리네
존나 꿀빨면서 사병들만 혹사시키네 존나 혜택은 존나 많이 챙기면서 일은 안하네....
네 이해합니다 대한민국 거의 모든 남성들이 군필이므로 병생활당시 간부들이 편해보이고 하는일 없어보이고 자신들만 갈구는것처럼
느끼셨을껍니다 저역시 병생활 하사관생활 둘다 해봤어서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
하지만 직업군인은 오로지 돈을벌기위한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일단 군대라는 집단과 융합이 잘되고 적응이 잘되어야 가능합니다 병들의 사고시 모든책임은 부사관들과 직속장교들이 받습니다
뭐 부대원관리소흘 이런걸로 걸고넘어가시겠지만 군생활 해보신분들은 아실테죠 간부들 눈속이는건 일도 아니라는거
병들도 온갖 작업과 훈련속에 힘들지만 하사관들역시 그 훈련을 준비하고 공부하고 힘든시간을 보냅니다
훈련성과가 진급과 연관되다보니 더욱더 병들을 다그치고 반복숙달 시키기위해 굴리고 갈굽니다 물론 장기욕심 없는
장교들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겠지만.....
병출신 분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 의무를 행하기위해 군대로 갔듯이 하사관들또한 병에서 하사로 입대시 하사로
나라의부름을 받고 가는 똑같은 대한민국 남성이고 국방의 의무를 행하는 자들입니다
군대 하사관들 얼굴보면 나이보다 늙어보이죠?? 맘고생 심합니다... 구타는 병들에게만 있는것도 아니고 똑같이 힘들게
생활합니다 간부 개새끼들 간부 나쁜새끼들 욕하는건 좋은대 있지도 않은 사실로 저기 윗쪽 높은분들의 혜택을 비유삼아
말단 실무들에게 비난은 삼가해주세요...
빼돌리다 빼돌리다 쌀에 , 질긴 쇠고기까지 다 빼돌리던데.
군시절 간부딱지 붙인 새끼들 사회 나오고 나선 다 그지 새끼들로 보이더만. 땅그지지. 총살감 땅그지들.
군 복지예산 99%를 처먹는 그지새끼들.
1%로 60여만 장병이 나눠먹었는디 이건 좀 바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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