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에 대해서 깊이는 모르지만
제가 진짜로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냥 읽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기독교 관련자들은 저의 궁금한 부분에 꼭 정확한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태초에 니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었다. 맞지?
아담과 이브가 살면서 두 아들을 낳았다 맞지?
아들 이름은 카인과 아벨 이라고 하지 맞지?
어느날 카인이 아벨을 죽여 버린다 맞지?
살인죄로 카인은 에덴의 동산에서 쫓겨 난다 맞지?
그 쫓겨난 카인이 어느날 어디를 가다가
여인을 만나다................
여인을 만난다고................
여기서 부터 니들이 말하는 창세기의 모순이 시작 되는거다
이 여인은 어느 마을의 어느족의 여인이다
아니
태초에 인간은 아담과 이브라면서?
그럼 이 여인은 뭐고 그 여인의 종족은 뭐냐?
그래서 창세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화일 뿐인거다
우리가 단군이 역사를 신화라고 하듯이........
기독교 관련자가 있으면 속시원한 대답을 해 보시죠
이 부분은 목사도 전도사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 가더만
나중에는 믿음이 부족 하다는 말로 그냥 넘겨 버리고.....................
지구는 평평하다...갠지스강에서 목욕하면 죄가 없어진다....천국갈려면 돈내라....뭐 이런게 모두 인간이
성인을 이용한 사례임
노아의 방주 사건은 전 인류가 다 죽고, 노아의 가족만 남습니다.
8명. 이 8명은 나중에 이집트인, 이스라엘 인으로 나뉘더니. 급기야 가족끼리 노예를 부리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한 가족이였는데. 한쪽은 자기 조상을 기억 하고, 한쪽은 자기 조상을 기억 못할까요?
시작이 동시에 출발 했는데. 노아 할배를 기억 하는 쪽, 노아 할배를 기억 못하는 쪽.
나뉘는 겁니다. 우리는 5천년이 흘러도. 단군 할배, 주몽, 해모수 다 기억 하는데 말이죠.
가톨릭에서 구약성경의 창세기는 진실이라기 보다는 의미를 생각하자는 쪽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민족주의가 너무 강하고 구전이 되면서 부풀려지기도 하고 다른 신화와 결합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은 문자가 있기 전의 상황부터 시작 되는데 그것을 적은 것은 문자가 발생한 이후입니다. 따라서 유럽의 문화가 많이 유입된 이후에 쓰여진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창세기의 처음에 나오는 천지창조를 지나면 아담과 이브가 나옵니다. 인간의 탄생은 다분히 신화적인 부분입니다. 흙을 빚어서 아담을 만들었다는 것은 그리스신화에도 나옵니다. 이런 것들을 신화의 유사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아주 선대의 이름을 차용해서 그의 아들로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든다면 다윗의 아들 예수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따라서 카인과 아벨이 아담과 이브의 아들이 아니라 후손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구약성경을 쓰여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개신교에서는 성경을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면 엄청나게 많은 오류를 만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믿지 않으면 사탄이니 이단이니 합니다. 가톨릭이 개신교의 부모인데도 가톨릭이 이단스럽다고 떠드는 것 중에 하나가 성경을 받아들이는 방향입니다.
성서는 하나님의 계시로 썼다는 말은 신뢰성이 아주 많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최초엔 하나님의 계시로 써졌을지 모르나, 지금 보고 있는 성경이 과연 제대로 된 하나님의 계시인가?
하는 의심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죠.
결국, 성서는 믿을것이 못된다는 얘기로 귀결되는데...
믿을것이 못되는 성서를 가지고 종교의 근본으로 삼고 있으니...
아... 성서가 믿을것이 못돼기 때문에 소위 목자라는 분들이 성경관 다른 행적을 보이는 건가요?
그 긴 세월동안 어찌 카인과 아벨만 낳았겠냐고....
결국 근친상간인데.... 이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짧아졌다고....
또한 옛날엔 하늘의 물(대기권 밖에 지구를 둘러싼 얼음막이 있었다고 해석)이 땅위로 떨어졌고(이때 노아의 방주)
대기권 밖에서 태양의 나쁜 빛을 걸러주던 하늘의 물이 사라져... 인간의 수명이 더 짧아지게 되었다고...
뭐... 물론 개솔이지만 그렇게 가르켜준다고 합디다
종교가 뭐 별거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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