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0407102000004
정경심이 변장을 하면서까지 서류 들고 나르고,자산 관리인더러 컴퓨터 들고 튀라고 지시했던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 자산 관리인이 법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유시민 등이 '검찰의 조작으로부터 증거를 보존하기 위해 들고 날랐다'고 주장했었는데, 얼마나 후안무치한 변명입니까?
비상식으로 상식을 억압하는 부조리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네요.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공소사실에 대해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변호인은 "증거은닉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김씨의 프라이빗뱅커(PB)라는 직업과 정경심의 지위 등을 고려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백기 투항할 테니 최대한 선처해 달라는 겁니다. 범죄 혐의에 대한 검사의 전체 공소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정상참작을 바랍니다. 너무나 명확한 내용이네요 다르게 해석 할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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