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질문' 논란 경기방송, 방송 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
기사입력 2020-03-26 17:57
22년 역사의 경기방송이 29일 자정부로 ‘자진 폐업’한다. 우리 방송 역사상 정부의 허가를 받은 방송사업자가 스스로 폐업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에따라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 이유로 주장한 도의회의 방송권 침해와 경기도민의 시청권 보장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87772
?
지금이 무슨 왕조시대도 아니고?
대통령에게 경제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지 질문했다고 이렇게 압력을 넣다니....
이게 독재가 아니면 대체 뭐냐?
바른 정신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합시다.
말 안들으면 직원해고 시키고 .... NO JAPAN 한참 일때 경영진이 불매운동 비판하고 ...
방송국이 개인소유야? 지들 맘대로 할라구 하고 ... 이제와서 언론탄압 핑계나 대고 ... 모지리들
그리고 계속된 구의회 시의회를 통한 압력으로 방송을 유지할 수 없다고 기사에 분명하게 나옵니다.
예산 편성 잘못해서 비용처리가 엉망이니 예산 삭감 된 겁니다.
부실경영을 여기자에 대한 언론탄압 이라고 하는 것은 핑계 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보세요.
그 중에서 유독 콕 찝어서 경영지적을 한다는 것은 방송국을 폐쇄하라는 압력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는 없지요.
제발 기사를 읽으실 때 행간을 살펴서 읽으세요. 그냥 기자들이 바이어스 된 채로 쓴 글을 받아들이시는 것은 오해와 선동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규모의 크기를 떠나 규모에 맞는 경영이 있는 겁니다. 거기에 맞게 경영하면 되는데 안되니 문제이고,
수차려 여러번 지적해도 개선 되지 않았고, 그래도 개선 되지 않으니 조건부 승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되지 않은 겁니다.
답답해서 몇자 적음.
개인 사업이라도 한 번 해 보세요. 세금신고 아니 간이 세금신고라도 한 번 해 보세요. 실제 법조항에 완벽하게 맞출 수가 없어요.
만약 세무서에서 모든 개인 간이사업자라도 전수조사하면 전부다 범죄자 됩니다. 세상을 그렇게 모릅니까? 만약 경기방송이 가중처벌될 만한 횡령이나 배임죄가 있었으면 벌써 검찰에서 수사에 들어갔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범법행위를 감싸지는 않지만, 저런식의 정치복복 지적질은 여야를 떠나 심각한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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