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괴담의 충남버전은 다음과 같다. 한 유명 성인나이트클럽에 유부녀 세 명이 놀러갔다가 매너 좋은 남자들과 부킹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뜨거워졌고 유부녀들은 러브호텔까지 직행해 질펀한 밤을 만끽했다고 한다.
순간접착제 괴담
문제는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유부녀들은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다. 아랫부분이 강력 순간접착제로 ‘찰싹’ 달라붙어 있었던 것. 그녀들은 황망함에 어쩔 줄 몰라하다 결국 산부인과로 향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수술을 받고 보니 질 속에 7개의 방울토마토가 들어있었던 것.
쇠와 돌도 단 몇 초만에 철썩 달라붙게 만드는 강력접착제. 과연 그 위력이 여성의 성기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까.
비뇨기과 전문의에 따르면 여성의 성기는 항상 습하기 때문에 강력접착제로 붙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문의는 “강력접착제는 건조할 때만 효력이 있다”며 “헤어드라이 같은 것으로 말려가면서 사용했다면 몰라도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단정했다.
자궁에 거머리가?
울산 A룸살롱. 새벽 4시경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한 신사(?)가 문제의 룸을 찾았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각이라 업소는 이미 마감을 준비중이었다.
남자는 “조용히 1시간만 마시고 가겠다. 그냥 술 한병에 아가씨 한명이면 족하다”면서 손에 들고 있던 007가방을 열어 보였다. 그 곳엔 족히 수천만원은 되어 보이는 100만원 권 현금다발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고 한다.
제 아무리 영업이 끝났다지만 이런 ‘호구’를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까웠던 마담은 마침 술에 취해 룸살롱 대기실에서 자고 있던 막내를 깨워 “한 타임만 뛰라”며 “T/C(테이블차지)는 2배로 받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막내는 내심 ‘재수’를 외치며 좋아했다. 그렇게 평소보다 많은 2차비를 받고 손님과 함께 여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너무 피곤한 탓에 성관계를 갖기는 무리.
막내는 “오빠 나 너무 졸립다. 그냥 한숨 자고 일어나서 하면 안 될까?”라며 금세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깬 여자는 자신의 음부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하는 손님을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의 전주곡에 불과했다.
아침에 눈을 뜬 그녀. 빈 여관방에 혼자만 남아 있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그 날 이후로 계속해서 하혈을 하는 것이었다. 이에 병원을 찾은 그녀는 이내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울음을 터트렸다.
괴담에 따르면 당시 그녀의 자궁 내에 거머리가 있었다는 것.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자궁을 들어냈고, 업소측은 미안한 마음에 여자가 진 3,000만원 상당의 빚을 청산해 주었다고 한다.
‘거머리’ 괴담과 관련 비뇨기과 전문의는 이 소문 역시 황당한 상상력으로 치부했다. 전문의는 “민물에 사는 거머리가 여성의 질 내부에서 생존하기는 어렵다”고 단정한 뒤 “여성의 질은 항상 분비물을 배출하고 산성의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거머리가 생존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굳이 가능성을 따진다면 거머리가 아마도 하루 정도는 생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거머리는 보통 몸에서 떼어 내는 순간, 지속적인 출혈을 가져온다. 그 이유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의 질 내벽에 붙어있던 거머리가 죽어서 떨어져 나왔더라도 이후 하혈과 비슷한 증상이 보일 수도 있다는 것.
웰컴 투 에이즈
대구의 B룸살롱에는 화려한 외모와 환상적인 ‘S’라인을 갖춘 전설적인 아가씨가 있었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에이스 중의 에이스였던 것.
그런 그녀에게 강적이 나타났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스토커’였다. 이 손님은 날이면 날마다 C양을 찾았지만, C양은 그 흔한 2차 한번 나가주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C양은 마담의 권유로 600만원에 스토커와 2차를 나가게 됐다. 그렇게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불태웠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스토커는 보이지 않았다. 큰방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C양. 하지만 C양은 이내 기겁을 하고 말았다.
화장실 거울에 빨간 립스틱으로 적혀있는 글씨를 본 것. 그 곳에는 ‘웰컴 투 에이즈(Welcom to AIDS)’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그날 이후 대구에서 C양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룻밤 성관계로 에이즈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감염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학자마다 조금의 차이는 보이지만 통상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은 100분의 1에서 800분의 1이라고 한다.
충주 한양프라자??맞나?? 하여튼 6층인가에 나이트 있었는데 거기서 일주일사이에...
친구가 그때 공익으로 경찰서근무라 알수있었죠.
영X아~~!!!
음주단독사고 내고 일반사고라고 접수했다가 고소당할뻔했을때
조사원한테 친구라고 한마디 했던거에 잘넘어갔다....
개눔아 그렇다고 100만원빌려가서 20년넘게 잠수타냐....
너 이혼하고 주식하다가 개털되고 마지막으로 코인으로 친구들한테 찍힌거 잘알고있다.
옥천에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이번 명절에 오면 소주한잔하자...개눔아~
돈안갚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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