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댓글이나 쪽지로도 소통하지 않은 사람에게 들은
틀딱과 꼰대.......................
나때는 말이야 라는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
20~30대때의 경험담을 주절거리고 싶지도 않고
솔직히 어린친구들에게 일말의 관심도 없지만
저말을 서슴없이 하는 친구들에게
이말 한마디는 꼭 해주고 싶네요
그대들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우리는 한참전에 걸어왔고 배워왔고 느껴왔다고
쓸대없이 먼저 하는 훈장질이 아니라면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의길로 너는 너의길로
어린친구들이 길을 걷다 넘어져도
아 디지게 아프겠다 속으로 만 생각하지
먼저 손을 내밀 의지도 생각도 관심도 없다고
그대들 또한 우리가 지나온길을 걷다보면
언젠가는 똑같은 소리를 들을것이라고
그러니 함부로 틀딱이니 꼰대니 쓸대없는 말은 삼가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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