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심정이 어떠십니까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너무나 어리석은 대통령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왜 이런 의미없는 정치 보복 악순환을 되살리는지 안타까운 심정이구요. 예전에는 군인들이 정치를 했는데 요즘은 검찰들이 정치를 하는거 같습니다.
기자-노무현 대통령님께 응원의 말씀 드렸나요?
-무슨..응원이 아니고요..검찰이 증거가 있으면 법정에 내놓고 기소를 하고 하면 되지 이렇게 확정 되지도 않은 사실을 언론에 흘리고 모욕을 주고 소환을 하고 이런것들은 법률가로서의 행위가 아니고 정치행위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졸렬한 정치보복이다 그리고 이런 정치 보복을 우리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잘 이겨내시고 그렇게 오시기를 바랍니다.
8주기 추모문화제에서
"여러분들도 누구 좋을때 그사람이 완벽해서 좋아 하세요? 엄청 훌륭 하기 때문에 좋아합니까?
그거 아니잖아요. 사람 좋은거는 그냥 좋은거잖아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단적으로 말하면 이세상에 단 하나였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 결함을 다 채우고도 남을만한 강점 장점 미덕을 가지신 분이셨거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