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소인과 연락하여 사건에 대해 밀고를 하였다는 주장과 문자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고소인에게 고소를 당한 그 당시,
사건에 대해 수 십 번을 읽어가며 아와 어의 다른점을 찾기 시작하였고,
고소인은 댓글과 비방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며 사건에 대한 피해적 소신을 지켰습니다.
벌금을 모아서 다 갖다 바치는 꼴을 더는 보기 싫어,
방법을 바꿔 다가가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말하는 밀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그 당시 비방적 포스팅이 올라온 적 없었고, 특정 유저를 지목하여 밀고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내 스스로 고소인에게 신뢰를 얻어 사건에 대한 내용을 얻어내려고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소인과 같은 사건에 연루가 된 다른 고소인, 그리고 또 다른 부분에 대해 고소가 진행된 상태였고,
각자의 의견을 듣고 어떤 부분이 맞고, 다른지 찾아내려 했던 이유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고소취하의 부분이 나오게 된 것은 맞으나,
그 이후 연락 한 번 주고받은 사실도 없으며, 그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거나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나는 친해져서 모든 사건을 들었다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얻은 성과를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자료를 통해 보관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문자메세지 내용은 제가 맞고, 내용 역시 그렇게 하였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2. 기부금 내역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많습니다.
2018년 10월경,
기부금 1,069,500원을 받았고,
받은 내역에 대해 통장을 공개한 뒤 1원하나 빠짐없이 기부물품을 구입하여 소방서에 전달하였습니다.
그 당시 보육원이나 수녀원에 받은 금액을 현금으로 전달하라는 요청도 쇄도하였고,
굳이 왜 소방서에 기부하냐는 강한 비판에도 정중히 거절을 한 뒤,
도움주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라도 소신대로 기부물품 전부를 전해드렸습니다.
3. 10이면 9이 제가 했던 부분에 대해 부적절한 판단과 생각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면목은 없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매번 패소하여 낭비되는 벌금과 금전적 타격이 죽기보다 싫었던 제 발악이라고 봐주십시오.
무슨 정의감에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반박을 하냐는 말씀도 많이들 하십니다.
2014년 여름, 직접 찾아가보니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그게 전부고, 그게 이유였습니다.
물론 저 이상으로 알리222님께서 열의를 다 해서 힘 써주시고 계시지만,
수차례 겪은 벌금과 패소에 그간 내가 뭘 했었나 회의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변호사와 일단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일단락을 짓고,
고소인과 조금 더 가까워져서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듣고 다른 부분을 찾자는 취지로 시작된 판단이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불편한 행동과 사고방식의 차이로 배신감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준비중인 사건에 대해 전부를 표출하고 싶지만은 않았습니다.
행여라도 이 일에 대해 붉어질 경우, 고소인측에서 또 불합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부분이 아닌 이 상황 전체의 표현적, 행동적, 사고적인 부분에 대해
여지없이 불편함을 드려 사과를 드리게 됩니다.
그래도 절 믿고, 후원이나 기부금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일을 빌미로 저에 대한 관심을 접어주시고,
이에 해당하는 사건과 모든 부분을 제 사비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에 마지막입니다.
밀고자라는 취급을 당하면서까지 얻은 한 가지 증거를 마지막으로 시도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해 진행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믿었던만큼 실망감이 크실거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안합니다.
이제 읽기도 귀찮아서 그냥 내렸다
했다 안했다 이게 어렵냐
글을 읽어도 모르는게 넘 많네.. 하아 가방끈 휴지끈 좆끈 다 짧은 루저는 웁니다
차이로 인한 오해에 사과라는건데 본질을 흐리지 않으시는게 어떨까요. 순수하게 사과만 하시고 결과로 대변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보시라고
선추천
중정독
후판단
글을 읽어도 모르는게 넘 많네.. 하아 가방끈 휴지끈 좆끈 다 짧은 루저는 웁니다
차이로 인한 오해에 사과라는건데 본질을 흐리지 않으시는게 어떨까요. 순수하게 사과만 하시고 결과로 대변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읽기도 귀찮아서 그냥 내렸다
했다 안했다 이게 어렵냐
정사게 와서 글도좀 올려주세요! 넹??
말로 사람을 다스리는 모리배.....
이글 또한 다른 유저에게 진정성보다
오히려 반감을 가져다주리라 사료되오며
항상 느끼지만 장황하고 모호한 답변에
실망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속마음은 모르지만 뭘 지키려 이러는지 그것만은 뭔가 허락 못해 이렇게 보이네요. 인정한다 인정한다 글자만 보여요.
좀더 쉽게 써봐요.
제가 아는한 공과 사 확실히 지키는 분들이라
이번 이슈는 님이 위에서 언급한 친목빨로
좌지우지할 사안이 아니라서
다들 눈팅하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니까요
오히려 친목빨은 테리님
표나게 댓글로 쉴드치는 추종자들 아닐까요
비추 저 아니고 2개의 댓글 추천드리며
밑에 대댓글 의견 수용할께요
추종자중 한분 비추 티내지말고 활동하세요
밑천 다 드러나면 뒷감당 어쩌시려고요
테리우스는 유게에서 활동하는디...
참 피곤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아픈 사건을 두고
본인이 손가락이 아닌 발로서 움직이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든 결정임이 분명합니다.
말이 아닌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대단한 용기로 시작이 되니까요.
모든 사람들은 성격이 다르고
해답을 찾기 위한 생각, 방법 또한 다르겠지만
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테리님의 행동은 분명 선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힘내십시요.
그런거라도 하면 뭐라도 한자리 차지할것같은데 밀양에 그만 감정,신체적소비하지마이소
보는 사람도 무슨 한국에 분노할만한사건이 밀양밖에없는지알겠네
죄송한 표현으론 밤에 잘려고 누워서 고민하던거 적은 내용이 9할은 되어보이네요.
관련없는 제 3자가 봐도 그런데, 관련있는 분 입장에선 정말 읽기 싫을 듯...
.
.
오해 할 만한 행동을 한것 또한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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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져서 피해를 최소화 하느니.. 부딪쳐서 벌금 내다 버리고 말겠다 라는 사람도 있는 법 이니까요...
선택은 각작의 몫이 겠죠
무릇 연대란 뜻이 맞는 사람과 하는 겁니다.
뜻이 맞지 않으면 가는 길도 달라야죠
심정적으로는 부디쳐서 꺠지는 쪽이지만.. 이성적으로는 벌금 에 민사 어후 골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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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재인 성사재천 불가강야 라 했습니다.
일은 사람이 했지만 결과가 내 뜻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요..
전 님을 모릅니다. 또한 상대방도 모르죠 해서 양측 의 입장에서 누굴 대변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오해를 했다면 님의 해왔던 방식에 무었이 문제 가 있었는지 돌아 보세요
반대로 님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이런 글이 아닌 정중한 사과 방식을 찾아 보세요
이 글은 아무것도 해결 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더 님을 오해 하게 하는 글이 되고 말겁니다.
제가 바로 이해한게 맞나요?
이과라..
전 유익하고 재밌는 글들 잘 보고 있음
중복이고 복붙 아닌 글들이 어딨어 ㅎㅎ
여전히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나 잘못은 했어
미안은 한데 나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
이해해라
이거네요?
이게 사과문인가요.....?
통보문 인가요...?
매국노 친일파 변절자가 생각나던 지난 글과 별 다를바가 없네요
손해보기 싫어서 나라 팔아먹고
손해보기 싫어서 일본을 찬양하고
손해보기 싫어서 절개를 버린
뭐 증거의 효력과 힘이 얼마나 대단할지는 감히 제가 미루어 짐작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보배에서 서로 나름의 가는 길
나름의 의리라는 것이 있을지언데...
암살의 마지막 대사가 생각납니다
"그땐 몰랐으니까
독립이 될지........"
만나서 소주한잔하고 푸세요
이글보고
알리222님과 관련분들이 판단하겟죠
붕어사건 이후 또 크게 터지는건가?
뭐 다 쓸데없는 것들로 베스트에 가있으니..
별들이 서로서로 추천해 가면서 베스트 만드는거 이제 지겹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늦은거 같네요
혹시 법조계에 계시다면 알아서 변호를 잘 하시겠지만
아니라면 변호사를 구하시는게 먼저인거 같습니다
도무지 바뀌지가 않음. 아무리 구어체라도 어련히 알아먹는데, 그 수준을 넘어 해석과 수정을 요구하니 대충 읽게됨.
그리고 사람들이 계속 뭐라하니까 금전내역을 명확히 하는데에 소홀했다고 사과하지 않았었나요? 그런데 이제 다시 사과하기 전으로 돌아가 본인은 소방서에 전액 썼다는 주장만 하는 걸로 돌아왔군요.
"받은 금액"이 아니라 """"지출한 금액""""의 통장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한 번 한 사과를 꾸준히 하시는게 본인에게 이득입니다. 제가 추측하건데 사람들은 백얼마란 구체적인 금액은 나오는데 마트에서 긁은 금액은 안 나온다는걸 답답해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기부물품의 현금구매 등으로 인해 증명이 불가능하시다면 군말없이 거듭 사과하시는게 상도덕이며 님에게도 좋습니다. 잘못했을 때에. 할 말이 있어도 참고 가만히 고개를 숙이는 실생활의 경우와 같습니다.
3번 밀고 여부에 관한 것을 요약하면, 원고측에 대한 대응을 면밀히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으며, 그 과정에서 소 취하 등의 이야기가 나왔으나 일절 응한 적 없다.
나머진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덧붙임으로 보이고, 핵심 사실관계에 관한 내용은 위 요약과 같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성의가 없다는 비난부터 시작됩니다.
그에 따른 사유를 설명하고 사과를 하였음에도
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요점이 엇나간다 생각하신다면,
비판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하여 불합리적 요소만 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 상황을 긍정적이게 보는 분들은 없습니다.
저도 본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상황에 대해 취지적인 부분은 잘못한 것이다 인정하며,
그에 따른 사과의 말을 덧붙여 반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222님이 고소한 내용대로 법정을 가더라도
기부금 내역의 지출에 대한 소명은 변함없습니다.
기부금 내용과는 별개로 당시 상황에 대한 부가적 설명과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여 그에 따른 반성의 의미로 기재한 사과문입니다.
인정하는바 사실내용 있는 그대로를 담은 내용으로 읽어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민특위법정에서 친일경찰 김태석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일본놈들은 한다는짓 없이 조선사람을 잡아들인다.내가 경찰이 돼서 흑백을 가려야겠구나 하는 비장한 생각에..."
하지만 일제시절 그의 별명은 독사(독립꾼사냥꾼), 고문왕이었다고 합니다.
대왕님 말씀대로 변명만 늘어놓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맥락을 무시하고,
비교대상의 비판적 내용을 댓글로 인용하면,
단순히 나만 살아남기 위함의 비열함만 남을 것입니다.
피해를 주거나 개인에게 불합리한 법적책임은
결코 전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은
결과를 떠나 불편하게 해드렸다는 점입니다.
이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 글쓴이 에게 너가 한말 기억하지? 그일이 만약 커지면 나도 참전한다 기억해라
난 너가 그분과 나에게 썼던글들이 너 본성이라 믿고있다. 지켜보고있다. 기억해라.
만나서 그 이유나 말하는게 당당함 아닐까요?
당신이 참전을 하던 상관은 안하지만,
음지에 숨어 물타기하며 상대방을 비난할 당당함으로
스스로에게 왜 그랬는가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할 말이 많은 당신같은 부류를 위해
언제나 양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일에 대해 피하거나 숨지는 않습니다.
똑같이 반말로 응대하려다가
적어도 당린에게 격식이란걸 갖추고 존중하려 노력하기 위해
한 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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