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나이는 29이구요 여자친구 나이는 26입니다...
문제는 여자 친구가 중국 사람이고 중국 청도에 삽니다...
집안 형편도 넉넉한 편이구요 부산에서 대학 졸업을 하고 중국으로 얼마 전에 귀국했거든요...
사귄지는 1년 반이 조금 넘었구요 올해 2월달에 중국 여자친구 집에 방문해서 인사드렸어요...
가니까 부모님께서 정말 잘해 주시더라구요...그래서 다가 오는 추석에 다시 들어 가서 인사 드릴려고
합니다.. 결혼이야기 들이고 싶은데 한국에서 궁합을 보니 아직 둘다 합이 없다고 올해 혼담을 주고 받으면
백발백중 깨진다고 하네요..이건 중국 가서 점을봐도 똑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중국 부모님이 궁합을 철썩같이 믿으셔셔요...
합이 없단말은 궁합이 안좋은게 아니라 아직 둘다 결혼시기가 아니라고 말하네요..
게속 떨어져 있을수도 없고... 지금제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정리를 하고 중국에서,,
옷장사 하면서 같이 약혼하고 지내고 있다 결혼 할까 고민중인데요..
중국에서 가게를 할려면 얼마 정도가 들까요??
하게되면 영업 신고나 가게 계약이라던지 ...
위치는 청도 에서 하고싶구요...가게되면 비자나 여권 이런것들 어떻게 되는건지
궁굼하기도 해서요 도움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
지금 맘속에 우선적으로 자리잡고있는게 결혼인데
뭔들 손에 잡히겠습니까
합이고 자시고 한국에서 궁합보고 중국에서 봐도 똑같이 나올거란 개소리믿지마십쇼
결혼 축하드립니다. 중국으로 가지 마시고 처자를 한국으로 데려오십시요
처가살인 말이 안됩니다. 것도 딴나라에서 ..
그럴일 없을것이지만 만약의 최악상황도 생각하셔야지요 쫏겨난다거나 ... 등등
아예 배재할수없는 상황도 있을수 있으니 ... 참고하시라구요
중국이란나라문화가 두분만 행복해서 행복하게 살수있는 나라가 아
요금 중국에서 한국 옷 화장품장사 재미 좋다고 하네요...
그러고 여자친구 집안사람들이 공안 쪽에 있어서 여자친구 고소득 일자리도
보장되어 있구요...걸리는게 많네요...
다른나라사람이와서 잘되면 그꼴을 못봅니다 그동네애들이 ..
제 의견은 처자분 한국에오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두분 만나신거보니 한국말 중국말 두분다 되실거 같은데
중국어 강사하셔도되고 무역회사 쪽에서 취직도 가능할겁니다
한국에 .. 정말 할거 많습니다. 하도 가려서 없는거처럼 보이는거지
많아요 ... 중국보다 사회보장제도도많구요 ...
차가 사람을 치고 도망가도 번호봐주는사람은 커녕 길가로 비키라고 한답니다 ...
아는분 장사접고 한국행하신적이 있는데
공장에 중국인 노동자들이랑 간부를 몇 심어놓고 공장을 돌렸는데
기술좀 어느정도 익히고 유통경로도 빠삭해지니 조용히불러놓고
한국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비자금외엔 뭐 다 뺏기고 죽지않은것에 감사하고 돌아오셨다는데 ....
아 ... 난 언제 결혼하나 ㅋㅋㅋㅋ 전 30살 입니다 ㅋㅋ
한국사람이나 타지 사람들이 중국에서 사업을 한다는건 몹시 힘든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저도 아는게 많지않은 일자 무식이라 많은 조언은 못해드릴거 같구요
일단 좀더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죽어도 한국에서 죽자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한국에서 둥지를 틀 생각을좀더 해 보시길....많은도움 못되서 미안합니다.
절대로 중국 들어가지 마세요...
청도라고 하셨는데 내가알기론 중국이 대도시 뿐만아니라...
치안이 개떡같은 나라입니다...
거기다 사기꾼들 득실거립니다...
아무리 결혼하실 여친의 부모님이 계신다고해도 모든걸 다 돌보아 줄수 없습니다...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랑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이는거 아는데요...
심중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여자분을 한국으로 대려오시는게 만는듯 합니다...
그리고 여친집안분들이 공안쪽에서..
우리나라도 한다리 걸쳐 청와대 빽 많습니다...
그래도 세상살기 퍽퍽한데...신중히 생각하시길...
감사 합니다
윗분 말대로 차라리 데려와서 한국에서 사세요..
저희 친척형이 중국여자랑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나서 중국으로 넘어가서
사업하면서 살았습니다. (여자가 너무 중국에서 살길 원해서..)
6개월만에 중국 조폭들한테 죽지 않을만큼 맞고
재산 있는거 다 뻇기고 겨우 살아서 한국으로 도망왔습니다.
물론 중국마누라 가족들은 그 돈 가지고 날랐지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신중히 결정하세요..
처갓집이 잘살아서 꿀리기 싫거든 님집안에 대해 좀 부풀려서 말해도 됩니다. 중국
사람들 대부분 과장되게 말하고 뻥이 심하거든요.
근대 전 돈이 없어요...집두 그렇고 자수 성가 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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