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로그인은 잘 안하고 눈팅만 하는데 저도 고민거리가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전 남자이고 평범한 IT쪽 중소기업 다니고 있고 연봉은 성과급,떡값 포함해서 3,000 후반대 정도입니다.
트럼프 취임하기 전 미국장이 핫하다는 소리에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제가
미국주식을 하기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론.. 뭐 희노애락 다 느끼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코묻은 돈 다 까먹고 대출만 1,500 생겼네요
현재 보유한 자산이 중기청 80%에 들어간 전세자금 1,400 , 청약 800 , 비상금 150정도
이렇게인데 여자친구랑 결혼을 그려봐도 될지 고민입니다.
여기서 부터 고민입니다.
전 동갑 여자친구가 있는데 결혼 가치관이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아요
취미만 봐도 저는 집에서 쉴 땐 게임 하면서 쉬거나 영상 보면서 쉬는게 더 좋고
여자친구는 밖에 나가서 쇼핑하거나 캠핑이나 여행을 가는 것이 취미에요
취미는 이해할 수 있고 여자친구의 취미 저도 싫어 하는 건 아니니 같이 조율해 나가고 싶은데 가능할까 싶습니다.
그 외에 소비습관이 정말 다른데
전 필요한게 아니면 잘 사지 않는 편이에요
게임의 경우에도 RPG는 옛날에 많이했고
엔드스펙 만들어도 그걸로 엔드보스 잡는게 끝이라 회의감 들어서
게임도 현질 안해도 되는게임만 하거나
걍 친구들 여러명 모이면 롤 내전이나 몇판씩 하고 끝인데
여자친구는 게임 하는걸 잘 이해 못해요
주에 이틀정도 3~4시간 길면 5시간정도 합니다.
외에 제 취미라면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는거 정도에요(이것도 평일,주말 통틀어 2~3일)
노잼충이라 싫어하는거 아니냐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저 나름 대외활동 많이 하면서 외향형이라(MBTI E 100%)
그런 소리는 못들어 봤습니다.. 회식 분위기 메이컨데 ㅠ
"취미면 좀 활동적인걸 하는게 낫지 않냐" 라고 하고
본인은 같이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네요
전 여자친구랑 같이 게임 해 보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악세서리 이쁘니까 사고
인형 하나에 몇십만원짜리 사는건 사고싶으니 사야한답니다.
어쩌다보니 동갑내기라 자산 오픈까지 했는데
결혼을 바라보고 연애를 하는게 맞는지 싶습니다.
전에 여자분들이 남자 볼 때
차,차종,나한테 쓰는 돈 얼마나 중요한지 묻는 게시글을 봤는데
계산적인건 아니지만 6:4나 7:3정도로 소비하는게
짜치는거라 보시나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ㅎㅎ,,
이전 연애 땐 데통도 했었고 제가 다 내보기도 했었지만
오히려 데통쪽이 양쪽 다 부담없이 잘 만났었거든요
다양한 의견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중복인데 맛난것들 챙겨드세요 :)





































나중에 나이먹고하려면 기준 더 까다로워지고
만나기도 힘들고요
여기 자게에 노총각형들도
때 놓치고 다 저렇게 사는거에요
늙어서 이제는 여자 진지하게 만나지도못하고...
경제적인건 요즘 신혼부부상대로 나라지원많으니 찾아보구요
하는거 추천요 가치관 취미 등등은 충분히 만나면서 맞춰나갈수있어요
없이 시작해서 완성 되어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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