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4시에 아이가 울어 깼는데 잠깐 핸드폰 봤더니 출근 시간이네요.
그래도 이제 술을 안마시니 조금 피곤해도 살만합니다. 이전에는 오래자도 숙취때문에 아침마다 짜증나고 하루 종일 고생했었지요.
저는 2-30대를 술로 날려버렸습니다. 인간관계, 직장, 사회활동 모든걸 날려버렸지요. 결혼을 해서도 와이프 눈물도 흘리게 하고 엄니 속은 저 때문에 까맣게 되셨죠.
그래도 결국 저의 선택은 술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샤워 전 탈의 중에 소맥을 한캔을 피니시 한다면 정도가 이해 되실지요.
그러던 제가 술을 끊었습니다. 아니, 술이 저를 떠났습니다. 이제는 술먹고 다음날 속앓이 하는 것도 질색이고 평생 음주는 이미 다했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그리고 이전 인연들과는 절연하고 삽니다. 왜냐면 저의 변한 모습을 믿어주지도 않을 뿐더러 설명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금주를 하고 새로이 만나는 인연들과 다시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금주를 했던 방법은 우연히 마셔보았던 논알콜 맥주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술 문제로 고민이 많은 분들께서는 시험 삼아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논알콜 맥주를 하루 이상 냉장고에 보관하여 매우 차갑게 한다는 조건하에 마셔보시면 특히 저와 같은 '소맥파'들의 욕구가 충족이 됩니다. 탄산의 타격감과 시원함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저는 일주일에 30캔 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이상 술 취해서 겔겔거리지 않으니 집안 분위기도 화목합니다.
그동안 무엇때문에 그리 오래 술에 집착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 어렵고 삶이 힘든건 그대로인데요. 이제는 행복한 순간을 맨 정신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네요.
다들 좋은 한주 보내십시오!




































참을수있어야 성공이겠죠
논알콜 맥주도 안드시는게 좋아요.
결국은 습관을 끊어 내는게 중요하거든요
저도 매일 퇴근 후 맥주 또는 소주 마시는 낙으로 살았는데 몸이 계속 피곤하더라구요.
하루에 맥주를 간단히 마시고 싶은데 몸이 피곤하다?? 그럼 무알콜 추천합니다^^
아니 못마십니다 ㅠㅠ
그런데 퓨린 위험은 여전합니다.
통풍조심하세요
술끊는약도 먹어봤는데
소용없고ㅜㅜ
취하려고 먹는술이 아니라 맛있어서 먹게되고 맛있는 위스키는 비싸서 많이 못먹게 됩니다. 취하려고 먹는 술은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같은 위스키 취미 있는사람들 끼리는 대화도 잘 통합니다. 그라고 자동적으로 취하려고
술먹는 사람들은 걸러져서 이게 제일 좋더군요.
적당히 즐기고 약속한시간에 집에가는사람들보면 흐뭇한데 거의 절반정도는 술한잔들어가면 끝장을보고 뭘그리 가고싶은곳은많은지....
특히 꼬장부리는 인간들 상종을 안합니다
모든 사건사고의 시작은 술이 절반이상입니다.
그리고 남자들 매일술마시면 꼬추기능저하옵니다
항상 집사람이랑 소주 2 맥주 4 병 먹고 잡니다 ㅋㅋ결혼 10년차
일상생활 지장없이 마시면 좋죠
그거 알콜중독입니다
담배는 금연중 생각도 안나는데
술은 몸이 진짜 아퍼서 입원하고 약먹을때 빼고는 못끊겠던데... 최장 8개월 안마시고 끊을수 있다!! 단언 했는데.. 다시 마시고 있네요
ㅠㅠ
술만 안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다른 용도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퇴근해서 술 안 먹으면 4시간 정도는 잘 쓸 수 있는데, 술 마시면 한 두어시간 술 마시고 헤롱헤롱.
매일 4시간 이상 날려먹고 다음날 피곤하고...
응원합니다! 홧팅!
나두 끊어야 하는데 ..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잘 버텼는데 ;;
저 같은 경우에는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은요
가족들도 좋아합니다.
어느날 그냥 술이 맛도 없고 싫어지라구요 한방울도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냥 갑자기..
한6년? 7년? 한방울 도 안먹고 있네요 아직도 먹기 싫어요 ㅎㅎㅎ
몇년전에 통풍 오고나서 6개월 정도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맘같지가 않아요 그나마 매일 먹던거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만 마십니다.
담배 끊을때 주변에 담배피는사람 없었습니다.
술 마시는 사람 주변에서 걸러낸건 참 잘하신겁니다
금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끊지는 않았지만 줄였습니다.
한달정도 지났는데
10년 넘게 다음날 숙취때문에
지장을 느낀채로 지냈고
10년 넘게 하던 운동을
오랜기간 동안 개인사정으로
못 하게 되면서 그기간 동안
술이 자연스레 늘게 되었습니다.(특히맥주)
만취상태까진 아녔지만
매일같이 알딸딸할 정도의 반주로
마셨습니다.
근래들어 1년가까이 맥주줄이려고
마신 소주가 어느날 1병이
매일같이 기본이 되었고
소주 맥주 같이 마시면서 몸이
잘붓는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면서
맥주 1~2병으로 줄이니
안마시는 날들도 있습니다.
그결과 붓기가 없고 항상
몸과 정신이 맑은상태로
지내고 있는 요즘이 너무.좋아서
더 마시고.싶은 날은
다음날 생각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걸리네요.
저도 끊어야지 끊어야지 말로만 하다가 결국 2년전 뇌출혈 발생하고 강제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재활 잘되서 생활 잘하고 있네요
금연도 그렇지만 금주도 왠만한 의지력으로는 힘든듯 합니다
힘내세요
하..
왜이리 힘들죠.
저도 술 끊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저녁시간만 되면 와이프랑 소주한잔 하는게 인생의 낙입니다.
보통은 각자 반병 조금 넘게 마시거나 종종 한병씩도 마십니다.
이 패턴으로 일주일에 5일은 마십니다ㅜㅜ
그나마 제가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주말에도 일을 하느라 함께 술을 못마실 뿐이지,
주말에 쉴때는 낮술마시고 한숨자고 저녁에 또 마실때도 있었죠ㅜㅜ
보통 한병도 안마시기에 다음날 숙취도 없고
건강에서도 크게 문제점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건강을 조금씩 헤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면 참으로 슬픕니다ㅜㅜ
술을 끊기보단 술버릇을 고쳐야 한다는것
술취해선 모르고 술깨면 개가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다면
스스로 술량을 자제하고 취하지 않게 노력해야 함
본인의 의지로 고쳐야 함
맨날 실패한다, 그래도 도전하지 않는 것 보다 낫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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