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청량리역에서 남춘천행 무궁화호.
2011년 5월 12일, 천안역에서 출발 대기중인 7131호.
경춘선이 복선화 되어 ITX-청춘이 돌아다니는것도 이젠 먼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에겐 아직까지 경춘선 구선로가 무쟈게 그립게 다가옵니다.
뿐만 아니라, 내구연한이 다 되어 폐차되어가는 여러 GT26CW 가 또 그리워질듯 합니다.
게다가 얼마전에는 봉고라 불리우는 7000호대마저 폐차되었더군요.
이제 다음 세대인 GE 클래스 70을 본딴 7600호대가 도입된다고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끌시끌한 EMD 엔진 소리를 오랫동안 듣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정감있는 참 좋은 차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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