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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6.05.31 01:35 답글 신고
    나이 44에 늦둥이를봤습니다.
    댓글보아하니 다 해봤고 안된다하셨는데
    노력이란게 정도의차이가 있기마련입니다.
    피나는노력이 보는사람마다 차이가있죠.
    안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있으면 뭘해도 안됩니다.
    저는 48세입니다. 저도 지방에서 자영업합니다. 근데 낚시도하고 친구들도만나고 지인들도만나고 합니다.
    의지가 반입니다
    답글 7
  • 레벨 대령 3 국가대표 26.05.31 09:03 답글 신고
    그냥 세월 알뜰히사세요.
    집신도 짝이 있다고,
    일생 배필 꼭 있습니다.
    다만 늦게사
    나타나는 경우도많습니다.
    그 나이면 아직 청춘입니다.
    답글 2
  • 레벨 중사 3 next3053 26.05.31 16:15 답글 신고
    평생 모솔로 살다가 작년에 지인이 소개해줘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45살에.
    저도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서 낯가림 심하고 숫기도 없어 말도 제대로 못붙이지만 소모임에도 나가보고 노력했었지만 다 소용 없었어요.
    그러다 에라 모르겠다 혼자 살 생각하고 직업도 여자들이 좋아하지도 않을 버스 시작했었고요.
    평생 사랑은 못해보고 짝사랑만 사람만 바뀌어가면서 마음 졸이면서 때로는 울기도 하면서 마흔 넷 될 때까지 그렇게 살았었어요.
    근데 참 신기하게 아내를 만났어요. 아내는 한살 연상이고요. 아내도 거의 연애 다운 연애 못해 본 사람이었고.
    근데 서로 그렇게 만났어요.
    자랑이 아니라, 포기하게 되니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만나는 이런 일도 생기게 되더군요.
    아직 제가 아내 만났던 그 나이 때 보다는 여유가 더 있으시네요.
    지인들도 상황은 알고들 있을테니 언젠가 저처럼 갑자기 훅 누군가를 소개시켜 줄 수도 있을 거고요.
    저도 해밀님처럼 절망했었고 슬퍼했었어요. 그래서 뭐 힘내라 뭐 해봐라 이런 말은 그다지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거 아는데요, 저처럼 생각도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하니까 일단 기회 생기면 다 해봐요. 저는 진짜 아내 안만났음 주변 소개로 외국인 만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젠 아이를 걱정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둘 다 나이가 많아서 아빠가 되고 싶었던 제 꿈은 거의 포기할 상황이어서요.
    입양도 생각합니다만, 아내는 그러고 싶어하지 않아서 고민만 깊어지네요ㅎㅎ
    하나 해결되었다고 좋아했더니 다른 고민이 또 생긴 이 인생의 아이러니.
    제가 가장 바랐던 건 아빠가 되는 것이었는데. 아내 만나면서 반 포기하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고민 정도가 아니네요.

    좋은 여자분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늦게 이룬 저도 있고 저보다 더 늦게 만난 분들도 많을 겁니다.
    나만 이런가 싶지만 아니더라고요. 많아요.
    제 친구도 아직 결혼 못하고 있습니다.:)
    답글 1
  • 레벨 소장 닉넴임 26.05.31 01:04 답글 신고
    우연히 만들어지는 인연은 없다고 보면 되고 계속 만드려고 노력은 해봐야죠
    친구나 지인은 필요 없어도 인생의 동반자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현실적인 문제는 안 써두신 거 보니 벌이는 괜찮으신 거 같은데
    꼭 좋은 분 만나셨음 좋겠네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01:05 답글 신고
    노력이야 왜 안했겠습니까ㅎㅎ 노력해도 인연이라는게 내 맘대로 되나요?ㅎㅎㅎ
    그리고 인연이든 뭐든 결혼아니면 지인이래봐야 뭐 결말 다 뻔하죠 요즘.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01:08 답글 신고
    네 지인이나 친구는 필요없어도 인생의 동반자는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늦었습니다. 이 나이먹고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짝 찾는건 뭐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재밌게 살아야하는데 재밌게 사는게 이게 말이 쉽지ㅋㅋㅋㅋ 인생 갑갑하죠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6.05.31 01:35 답글 신고
    나이 44에 늦둥이를봤습니다.
    댓글보아하니 다 해봤고 안된다하셨는데
    노력이란게 정도의차이가 있기마련입니다.
    피나는노력이 보는사람마다 차이가있죠.
    안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있으면 뭘해도 안됩니다.
    저는 48세입니다. 저도 지방에서 자영업합니다. 근데 낚시도하고 친구들도만나고 지인들도만나고 합니다.
    의지가 반입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01:42 답글 신고
    네 그럼 뭘 어떻게 할까요?
    저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요
    배드민턴 등산 볼링 등등 ....관심도 없는 취미 다 건들어봤고 하기 싫은거 사람만나겠다고 억지로 하는것도 이거 못할짓이고 그렇다고 밖에 길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나랑 친구하자 사귀자 할수도없는거고 뭐 어떻게 할까요....

    네?

    저 진짜 답이 없어서 물어보는겁니다.

    그리고 이 나이에 미혼여자가 남아있을리도 없고 있다고 해도 멀쩡한 여자 없겠죠(네 저도 그닥 멀쩡한놈 아니긴합니다) 죄다 애딸린 이혼녀에 유부녀라 이건 뭐 여자어떻게 만날지도 길도 없고 답도없고

    뭐 어떻게 할까요?

    아니 뭐 결혼 이런거 바라지도않습니다. 거기까진 바라지도않고 그냥 이렇게 항상 외롭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 마저도 방법이 없는걸 어떻할까요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6.05.31 11:23 신고
    @맷해밀 눈을 돌려 보세요.
    동남아도 있습니다.
  • 레벨 이등병 밀가루라면 26.05.31 16:03 신고
    @맷해밀 저도 45살 인데 작년에 결혼했어요 저도 님 처럼 배드민턴도 해보았죠 적성에 맞아서 지금도 와이프랑 다닙니다
    전 수영을 배우러 다니다 만났어요 겨울에 온탕에 여럿이 들어가 스몰토크 하다보니 자연스레 친해지고 수영 끝나고 버거도 먹다가 밥도 먹다가 보니 여자분이 어느새 제집에서 출퇴근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살아보니 서로 배려할건 하고 저한테도 잘해주고 저도 그녀한테 잘하고해서 결혼 해서 지금 잘 살고 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여자 만나보려고 그렇게 애 쓸때는 만나도 이어지진 않더니 맘 비우고 이나이에 뭔 결론이냐 내 몸이나 건강하게 만들자 해서 운동 다닌건데 우연치 않게 인연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너무 애 쓰지 말고 즐겨보세요 아직 때가 안된거다 생각 하시고 화이팅~!!
  • 레벨 상사 1 그래니가최고야 26.05.31 16:24 신고
    @맷해밀
    결정사 가입하세요
    그거 흉아닙니다
    연예인이나 전문직들 바빠서 연애 할시간 없고 때 놓친분들
    결정사 통해서 결혼 하는 경우가 많아요
  • 레벨 대령 2 양심은갖고살자 26.05.31 17:48 답글 신고
    이 형님 말씀이 정답임.
    실패하는 사람들 특징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데 성공한 사람들이 볼 땐 말만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임.
    또한 시작도 안 해보고 안 될 것이란 생각부터 함.
    시작을 안 했는데 될 리가 있나?
  • 레벨 소령 1 해뜰날오것지 26.05.31 21:39 답글 신고
    시야를 넓게 보시고 긍정적 마인드 가지고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고 노력해보세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2:00 답글 신고
    여러분들 말씀이 정답입니다. 다시 해야죠. 네 다시 도전하고 다시 해야죠....

    근데 몇년동안 동호회 오픈톡방 당근모임 기웃거리면서 본 꼬라지들이 너무 역겹고 싫고 신물이 나서 다시 그런곳 들어가는건 죽기보다 싫었어요. 그래서 2년동안 제가 사는곳에서 그런곳은 안가고 그냥 사회와 단절하고 해외만 다녔습니다. 뭐....도피인거죠.

    네...맞습니다 싫어도 다시 가야하는거 말고는 정답이 없습니다만....왜 이렇게 싫을까요....ㅠㅠㅠㅠ
  • 레벨 소장 배룩이 26.05.31 02:25 답글 신고
    솔직히 40넘어서는 미혼 돌싱 따질거 없이 눈을 낮춰야겠죠 외국여자라도 들일거 아니면 여자많은 자릴 계속 두드려야지 않겠습니까 오픈채팅이나 당근모임 한두번 나가보면 감 올거에요 친구도 거기서 만나 사는애들 좀 있습니다 결혼이던 아니던 사람만나는 목적으로 다들 나오니 술자리에서 시작이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02:34 답글 신고
    사실 오픈채팅같은데는 몇년전에 엄청 돌아다녀봤습니다. 거길 다시 갈바에야 차라리 그냥 혼자 있겠습니다.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6.05.31 06:38 답글 신고
    글쓴님이 저보다 나이는 연배시지만 언젠가 저도 비슷한 글을 쓸날이 올것 같네요 ㅠㅠ
    제생각은 그냥 인생은 혼자라는걸 인정하고, 친구는 그때그때의 시절인연일뿐..
    결혼은 좋은 점도 많지만 또 반대로 이혼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그런거 생각하면 꼭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음..
    자식도 콩콩팥팥이던데 저같은 자식 나올까봐 무서운 생각도 좀 들어요.
  • 레벨 대령 3 국가대표 26.05.31 09:03 답글 신고
    그냥 세월 알뜰히사세요.
    집신도 짝이 있다고,
    일생 배필 꼭 있습니다.
    다만 늦게사
    나타나는 경우도많습니다.
    그 나이면 아직 청춘입니다.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6.05.31 11:23 답글 신고
    222
  • 레벨 상병 이기자12 26.05.31 16:52 답글 신고
    집신 -> 짚신
  • 레벨 소장 폴리주스 26.05.31 11:30 답글 신고
    같이 닊시 하실래요?
  • 레벨 대령 3 제네라온 26.05.31 16:07 답글 신고
    뭘 배워 보시는게 어때요? 거기 가서 친구도 연인도 만날수 있지 않겠어요?
    꼭 안만나도 뭘 배우다 보면 좀 덜 외롭지 않을까요?
    또 하나는 봉사를 다녀보세요. 단체에 가입해서. 이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03 답글 신고
    3,4년전에 봉사장까지 했었을정도로 봉사도 하고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진짜 순수한 맘으로) 봉사하면서 인맥도 좀 트고 그러려고 했는데 그것도 맘대로 안되더군요. 트러블이 있어서 관두게 됨
    그냥 제가 운이 좀 없나봐요. 이 정도 노력하고 했으면 결실이 있어야하는데....참
  • 레벨 중사 3 next3053 26.05.31 16:15 답글 신고
    평생 모솔로 살다가 작년에 지인이 소개해줘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45살에.
    저도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서 낯가림 심하고 숫기도 없어 말도 제대로 못붙이지만 소모임에도 나가보고 노력했었지만 다 소용 없었어요.
    그러다 에라 모르겠다 혼자 살 생각하고 직업도 여자들이 좋아하지도 않을 버스 시작했었고요.
    평생 사랑은 못해보고 짝사랑만 사람만 바뀌어가면서 마음 졸이면서 때로는 울기도 하면서 마흔 넷 될 때까지 그렇게 살았었어요.
    근데 참 신기하게 아내를 만났어요. 아내는 한살 연상이고요. 아내도 거의 연애 다운 연애 못해 본 사람이었고.
    근데 서로 그렇게 만났어요.
    자랑이 아니라, 포기하게 되니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만나는 이런 일도 생기게 되더군요.
    아직 제가 아내 만났던 그 나이 때 보다는 여유가 더 있으시네요.
    지인들도 상황은 알고들 있을테니 언젠가 저처럼 갑자기 훅 누군가를 소개시켜 줄 수도 있을 거고요.
    저도 해밀님처럼 절망했었고 슬퍼했었어요. 그래서 뭐 힘내라 뭐 해봐라 이런 말은 그다지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거 아는데요, 저처럼 생각도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하니까 일단 기회 생기면 다 해봐요. 저는 진짜 아내 안만났음 주변 소개로 외국인 만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젠 아이를 걱정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둘 다 나이가 많아서 아빠가 되고 싶었던 제 꿈은 거의 포기할 상황이어서요.
    입양도 생각합니다만, 아내는 그러고 싶어하지 않아서 고민만 깊어지네요ㅎㅎ
    하나 해결되었다고 좋아했더니 다른 고민이 또 생긴 이 인생의 아이러니.
    제가 가장 바랐던 건 아빠가 되는 것이었는데. 아내 만나면서 반 포기하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고민 정도가 아니네요.

    좋은 여자분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늦게 이룬 저도 있고 저보다 더 늦게 만난 분들도 많을 겁니다.
    나만 이런가 싶지만 아니더라고요. 많아요.
    제 친구도 아직 결혼 못하고 있습니다.:)
  • 레벨 일병 무천도사 26.05.31 16:37 답글 신고
    축하드립니다
  • 레벨 병장 아따시부엉 26.05.31 16:16 답글 신고
    저도 똑같음 결혼은 진작에 포기했고 다만 외로움을 안타는 타입이라 괜찮네요 요즘은 노후 준비하는 맛으로 삽니다 60되기전에 은퇴할라고요
  • 레벨 소장 마르딜 26.05.31 16:26 답글 신고
    작성자 님처럼 여성분들도 이러한 고충 겪는분 많음.. 내 경험적으로 대부분 고학력자에 공부하다보니 나이먹어서 그런가 이제 막 직장 본격적으로다니기 시작하면 30후반에 직장적응하면 40대 더라 내 체감상 섻스를 안해본 느낌도 들더라 이분들도 작성자 처럼 자기주변에 이제 남자들 다 결혼했겠지 하면서 같은 이유로 외로움 느끼더라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01 답글 신고
    네 그런거같습니다.
    저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를 놓친거죠. 거기다 제가 사는 지역이 여자만나고 그러기 좀 힘든지역이라.....더 욱 그런것도 있구요
  • 레벨 일병 무천도사 26.05.31 16:33 답글 신고
    40중반인에 40대는 무조건 능력입니다. 5년동안 뻘짓 안 하고 해외여행? 안 갑니다 내 능력 자산 키우면 알아서 붙습니다. 여자많이 만나는 노력말고 본인을 가꾸고 키워보세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00 답글 신고
    글쎄요.......어디 안돌아다니고 열심히 일에만 매진했을때에도 여자 안생기던데..... 허 참......
  • 레벨 원수 하여간에탄탄 26.05.31 16:37 답글 신고
    그냥 사십대가 최고의 기회입니다 돌아가고싶어
  • 레벨 병장 마이네임닉 26.05.31 16:38 답글 신고
    동갑으로써. 이 현실 너무 공감..
    그나마 소개말고는 답이..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19:59 답글 신고
    결혼같은건 솔직히 크게 기대안해요. 솔직히 이 나이에 남아있는 여자도 있을리 만무하고 있어도 정상아니죠(뭐 저도 딱히 정상아니지만)

    결혼이야 솔직히 하면 기적인거고, 못하는 인생도 각오하고있는데 주변 인맥이라도 온전하게 보전되었으면 하는데 그 마저도 쉽지않으니 참 찹찹하네요
  • 레벨 하사 2 스프링업 26.05.31 16:44 답글 신고
    지방에서 자영업하느라 인맥이 없다. 40대 초반인데 그래서 외롭다.
    그래서 그만 살고 싶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요?
  • 레벨 소장 토왜척살단 26.05.31 16:46 답글 신고
    내 동생은 나이48에 이쁜처자 반찬잘하고애교있고 장가가서 잘살고있네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40 답글 신고
    어째 여기 댓글만 보면 다들 결혼 싹 잘하고 재밌게 사시는분들만 있는거같습니다.....ㄷㄷㄷㄷ
    저출산이다 비혼인구다 이런 통계 사실이긴 한건지ㄷㄷㄷ
  • 레벨 중위 3 Sarsche911 26.05.31 16:52 답글 신고
    41이면 40대 이제시작인 나이인데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요즘 그냥 주변만 보더라도 싱글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나이기도 하네요 이쯤되면 외로움을 많이 탈 시기이기도 하지만 계속 혼자살다 40후반에 결혼한 분도 봤고 한번갔다와서 40중반에 아가씨 만나는 분도 봤네요.
    인연은 예상치 못한곳에서 찾아올수도 있으니 여행 자주 다녀보세요.
    여행관련 카페 가입도해보시고 계속 움직이다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찾아오겠죠 뭐. 그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은근 국내여행 혼자다니는 싱글족 많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 레벨 상병 인천캐스팅 26.05.31 17:03 답글 신고
    저랑 동갑이네요 저는 지병이 잇어서 입냄새가 심해 강제 외톨이가됫는데 혼자낚시하는 재미로 삽니다 전국 하천 저수지 등 안가본곳 위부로 가니 좋네요. 힘내세요
  • 레벨 상병 꽃파기 26.05.31 17:29 답글 신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자기관리 컴펌 받아보시고 좋은여자 만나서 장가가시죠!!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29 답글 신고
    좋은여자만나서 장가 이런건 솔직히 안바랍니다.... 거기까진 바라지도않아요
  • 레벨 대위 3 네모풍선 26.05.31 17:42 답글 신고
    뭐든 꾸준히 성실히 해서
    주변에서 평판이 좋아지면
    여기저기서 소개 들어올텐데요
    설렁설렁 여기저기 기웃거리면
    지인들도 불안해서 가깝고도
    먼 사이를 유지하죠.
    사람 좋아보이는것과
    좋은 사람에 차이는 스스로 만들어야
    될듯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43 답글 신고
    그런가요?
    자영업시작하고 해외여행은 커녕 사치 하나도 안부리고 일만하고 열심히 살아봤는데 좋은여자 못만났는데 저는 되게 운이 없나봅니다? 봉사도 하고 안해본거 없이 열심히 노력했었는데 말이죠.
    내가 열심히 한다 -> 평판이 좋아진다 -> 좋은 인맥과 좋은 여자가 생긴다 뭐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였으면 좋겠네요.
  • 레벨 대령 3 sisi0909 26.05.31 17:42 답글 신고
    만 41세면 한창인데..
    50되면 지금 나이가 황금기였다는걸 알려나..
  • 레벨 중사 3 요만큼 26.05.31 17:52 답글 신고
    이제 41 ㅋㅋㅋㅋ 인생 반도 안지낫는데 참나
    인생 살아보면 시작점이 50부터 입니다 늦었다고
    본인이 생각하고 철들어 준비시작하는 그순간부터
    새로운인생이 펼처지는거에요 술과 담배를 끊고
    운동을 시작하며 의상 헤어 피부 미용에 투자하고 지내다 보면 어느샌가 꽃밭에 둘러앉아 있을겁니다
  • 레벨 대위 1 젤리빈 26.05.31 17:57 답글 신고
    취미생활 안하면 여자 자연스럽게 절대 안생겨요..수영 베드민턴 등등 돌아댕기세요. 41살이면 젊어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19:57 답글 신고
    네 그래서 몇년전에는 억지로라도 미친듯이 취미동호회 모임 찾아다녔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사람할짓이 아니더군요. 변명이 아니라 억지로 취미하는게 너무 고역이였습니다. 게다가 다 모임이 남자투성이....
    그리고 사실 그렇게하다가 여자들이랑 엮이게 되긴했는데 그것도 다 지나간 이야기입니다.
    지금 다시 그 짓을 하러 돌아다니라면.....솔직히 의욕이 너무 안나네요
  • 레벨 하사 3 권승민 26.05.31 18:22 답글 신고
    애기가 진짜 차로 비유 하면 약간 주기적으로 새 차 사는정도의 행복 도파민을 주는데ㅠ
    저도 딩크로 맨날 차 바꾸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야지 라고 생각 했던 한 때 가
    생각 해보면 아찔하네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29 답글 신고
    이래서 인간은 자손을 남겨야죠.
  • 레벨 대위 2 jjy0248 26.05.31 18:36 답글 신고
    그정도면 잘지내고있는것같은데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28 답글 신고
    뭐 님말씀도 틀린말은 아니긴합니다.
    보통 저같은 입장 미혼들 보면 상황 크게 다르진않긴 하더군요
  • 레벨 중사 2 설래봐리 26.05.31 18:45 답글 신고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건강하다는 뜻이네요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6.05.31 18:56 답글 신고
    자영업하면서 경제적여유도 좀 되면
    여자들 많이꼬이는데.....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19:55 답글 신고
    경제적여유는 별로없어요. 그냥 먹고사는데 하자없다는거지. 돈잇고 그런사람은 아닙니다
  • 레벨 대장 좋은게좋은겁니다 26.05.31 18:56 답글 신고
    요짐 시대가 너무 변해서...
    대부분 그럴겁니다.
    친구가 중요한게 아니라..내 인생이 중요한거라...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19:55 답글 신고
    네 솔직히 시대가 변하긴 했더군요.
    저만 이런게 아니기도 하더군요. 네 그건 맞습니다. 변했긴 변했어요
  • 레벨 대장 삼탄 26.05.31 19:02 답글 신고
    43에 첫째를
    46에 둘째를 보았습니다

    지금 큰애가 중학생이구요

    41세면 아직 젊은 나이라는거 명심하세요
  • 레벨 중사 2 Super812 26.05.31 19:05 답글 신고
    셀카 하나 올려봐라
    답나올듯
  • 레벨 상병 땡칠2 26.05.31 19:07 답글 신고
    인생을 본인의 기준에 맞춰서 인생을 살아온게 아니라
    남의 기준에 맞추면서 살아왔다는게 보이네요
    남들은 나이 먹었으니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하는데
    나는 남들 처럼 못하고 있으니 신세 한탄하는거 처럼 보이는데
    겨우 그런 이유로 갈때가 되었나라고 고민하는거 자체가
    자존감이 너무 낮고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많이 신경쓰는걸로 보여 집니다
    본문 글에 친구, 지인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그 증거지요
    친구, 지인들은 그쪽이 뭘하든 아무 신경도 안써요
    그쪽은 그쪽 인생 살면 됩니다.
    40되면 결혼하고 애도 낳아야한다는 정답지를 버리세요
    인생에 있어서 시간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작용합니다
    그러니 남들이 빠르게 가던 말던 자기 페이스대로 인생을 사세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19:54 답글 신고

    남의 눈치는 너무 안봐서 탈입니다.
    제가 사람도 만나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고 그런거지 남이 하던말던 그건 관심없습니다
  • 레벨 상병 땡칠2 26.05.31 20:25 신고
    @맷해밀 남들은 결혼도하고 애도낳고 한다면서 자기랑 실컷 비교 다 해놓고 본인은 남 눈치 안본다고 하니..
    그쪽은 아니라고 인정하고 싶곘지만 그쪽은 인생을 남의 기준에 정해놓고 사는 사람이 맞습니다.
    남의 말 절대 안듣는 타입이구요. 왜 주변에 친구가없고 지인이 없는지 알거같습니다.
    실컷 얘기해줘봤자 절대 무조건 내말이 다 맞다고 하는 친구라면 저라도 그냥 손절합니다.
    자영업하는 41살인데 인맥도없고 외로워서 먼저 떠나겠다는 유리멘탈하고는 그 어떤여자도 안 만납니다
    가시든지 말든지 수고하세요. 41살이 아니라 11살인거 같아요 말투부터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27 답글 신고
    네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고 갈길가세요. 수고요
  • 레벨 중장 350AMG 26.05.31 19:16 답글 신고
    펀카 한대사서 드라이브 다녀보세요 기가맥힙니다.
  • 레벨 중사 1 더스트사이몬 26.05.31 19:35 답글 신고
    헬스를 제대로 멋지게! 헬창으로 고독 따위 날려 버리는거야~
  • 레벨 대령 3 맨뒤 26.05.31 19:45 답글 신고
    41세면 좋을 땐데 왜그래. 써 놓은거 보니 억지로 취미 찾으려 하니 잘 안됬던 거 같은데, 억지로 어울리려 하지 말고 일단 자기 관리 부터 시작해 보는게 어때? 자신감 충전하고, 긍정의 마인드가 생기면 여자들이 줄을 서게 되있음.
  • 레벨 대령 1 젊은오빠 26.05.31 19:46 답글 신고
    그래서 갔으면 난 이미 백골화가 되었겠네...
    인생이 그냥 죽음을 향하여 가는 것이지만 일부러 일찍 갈 필요는 없어요...
    힘 내세요! 홧팅!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19:53 답글 신고
    아니요. 죽을사람이였으면벌써죽었죠. 마음만 그렇다는겁니다
  • 레벨 소위 2 맨날방콕 26.05.31 19:58 답글 신고
    전 혼자가 편하더라고요
    기빨리고 너무 지쳐요 사람만나는게.. 자영업이라면 저도 사람 안만날것같아요. 일다녀야하니까 눈치도보고 술자리도하지만 집에서 혼자마시는게 제일 편해요. 여행도 혼자가 편하고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12 답글 신고
    네 저도 막 여러사람들하고 인싸마냥 이러저리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렇게 해볼라고 했는데 안맞죠.
    여행도 혼자갑니다.
  • 레벨 중위 2 뭐냥11 26.05.31 20:21 답글 신고
    이쁜가요? 그냥 눈높이 낮춰서 보배에 50대 노총각이라도 만나보시지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45 답글 신고
    여자 아니에요
  • 레벨 중장 충무공이순신장군 26.05.31 20:43 답글 신고
    동생 나이 이제 40에 너무 하는거 아니요?
    어디서 사는지는 모르겠지만...나 사는곳 천안이요.
    생각있으면 쪽지주시오.
    기꺼이 술한잔 살테니...

    잉? 혹시? 여자요?

    그럼 눈을 낮추시오...ㅋㅋ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45 답글 신고
    맘이 그렇다는거지 뭐 자살하겠다 나 죽을거다 뭐 이런 극단적인 글은 아니에요. 뭔가 오해가 있었나봅니다.
    (상황이 이러니 죽고싶다는거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게 맞다 보구요). 죽을수는 없죠. 죽을 방법도 모릅니다.
    다만,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뭐 해도 되는게 없으니.....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0:45 답글 신고
    여자 아닙니다ㅋㅋ
  • 레벨 하사 2 노후는편하게 26.05.31 20:47 답글 신고
    미혼에 친구하나 없음 뭐가 문제가 있을수도?
    잘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02 답글 신고
    친구 지인들이야 있긴 있었죠 있는데 다 떨어져나간거죠 뭐
    저도 문제있는거 맞고 원래 시절인연이라 제가 정상이였어도 떨어져나가는것도 맞고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지 혼자 남겨진게 괴로울뿐이죠
  • 레벨 하사 3 k72007031 26.05.31 20:55 답글 신고
    41살에 할 고민이 아닌거 같은데...
    뭔 인생 다산사람 같이 그럽니까?
    새파랗게 젊구만.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01 답글 신고
    ......그럼언제...
  • 레벨 상병 기변증치료중 26.05.31 20:59 답글 신고
    주변에 아는여자분 한명도 없나요? 여자분한테 피드백 받고 고치시는게 제일나을거같습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01 답글 신고
    지금은 없었지만 예전엔 있었죠.
    뭐 나름 제가 괜찮아 보였는지 자기 친구들 소개도 시켜주던데요?
  • 레벨 상병 기변증치료중 26.05.31 21:13 신고
    @맷해밀 외모만 통과하면 여자랑 티키타카만 잘되면 끝일텐데요...다른분말처럼 셀카라도 올리시는게 빠를듯합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18 답글 신고
    과거의 삼십대중반때 이야기입니다.
    뭐 외모야 못봐줄정도는 아니니까 여자들 소개시켜주었겠죠....
    뭐 암튼 다 지나간 이야기고
    모르겠네요....그냥 답답해요.
  • 레벨 중장 환태평양조산대쓰나미 26.05.31 21:03 답글 신고
    아니... 나이 41살이면 팔팔하다 못해 새파란 청년 아닙니까???
    앞으로 살아갈 앞날이 더 많은데 그런 고민 자체도 부러우실 분들이 너무 많을겁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네요... 뭐든지...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07 답글 신고
    저기 근데...진짜 죄송한데....
    혹시 보배드림 연령층 나잇대가 한 60대 어르신들은 되나요 혹시????? ㄷㄷㄷㄷ
    댓글들을 보니 하면 된다 능력되면 여자가 줄을 선다 열심히 하면 인정받는다 뭐 이런 늬양스인데.... 좀 현실과 상당한 괴리가.....저 혼자 딴 세상 사나.....
  • 레벨 상사 2 AS2001KO 26.05.31 21:07 답글 신고
    그냥 눈 딱 감고 아무과나 선택해서 야간대학이라도 다녀보는 게 어때여?? 잼날텐데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08 답글 신고
    뭐 배워보라....뭐 이런 뜻으로 알겠습니다
  • 레벨 상사 2 AS2001KO 26.05.31 21:09 신고
    @맷해밀 아니아니... 이쁜 베이비들 많은 과에 가서 지내다 보면 좋은 일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11 답글 신고
    아.......네......일단 뭔 말씀인지는알겠습니다.
    어휴....제가 비관적인건지는 몰라도 그건 진짜 자신없네요ㅠㅠ 제가 일론급이나 차은우급이면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 레벨 상사 2 AS2001KO 26.05.31 21:12 신고
    @맷해밀 연애말고 여사친 정도로만 알고 지낼 동생들 생기면 좋을텐데. 친구로는 차은우급 아니어도 상관없잔아요 ㅎㅎ 부디 좋은 인연 생기길 바랄게요 화이팅!!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15 답글 신고
    일단 댓글 감사하구요.

    이거....좀 뭔가 와전된거같은데 결혼하고싶어서 이런 글 쓴건 아니고... 물론 그런것도 포함이긴한데 삶이 갑갑해서 그런게 더 큽니다. 사실 결혼은 너무 큰 꿈이라 생각해도 바라지도않아요. 제게 과분하고요. 그건 안바라는데 그냥 갑갑한 생활만이라도 벋어나고싶은데 그거마저도 쉽지않흡니다

    근데 저같이 미혼 노총각은 과반수 이상이 제꼴이긴 하더라고요. 저만 이런게 아니고.......

    그래도 갑갑한건 갑갑한거죠.

    암튼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27 답글 신고
    하루지나고 나니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들이 달렸네요... 예상못했습니다

    제 상황도 그렇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정이 다 떨어져서 더 이상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노력을 안하고있는것도 그렇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상황을 떠나서 원래 이 나이쯤되었으면 혼자인 사람들은 보통 상황이 크게 다르지않는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들이 있지만 아실분들은 대충 이해하실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결혼이야 바라긴 하는데 저한테는 과분한거같아서 이건 바라지도않습니다 솔직히요. 그래도 좀 정상적으로 사람들과 정주고 지내고 싶은데 이것마저도 힘든게 사실이네요. (이게 또 남들도 크게 다르진않다고 하더군요. 시절인연이라고 하죠)

    아무튼 답답한건 답답한거죠.
  • 레벨 병장 과금러 26.05.31 21:42 답글 신고
    사업하다보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이 생기기도 하면서 사는건데 후자가 잘않됬나봅니다
    지역 사회에선 여차하면 매장당하기 일수라
    힘 낼수 있는 내편 내 마누라 내 가정이 필요한데
    그게 없으니 힘들어 보입니다

    지인들이 없는 상황이라면 그 나이대엔
    술자리 아니면 게임이나 동호회 지역단톡 당근모임 밖에 없어요
    동호회는 남에꺼랑 인연이 많이 되서 비추고
    지역톡방 부터해서 sns부터 천천히 해보세요
    한명한명 만나다보면 또 생기는게 사람입니다
    폰게임도 무시못해요
    작정하면 엄청 만납니다 집에서 소심하게 게임하는 분들 많아요
    이거도 근데 불륜이 너무 많아서
    잘 골라서 차근차근 천천히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젊어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49 신고
    @과금러
    아ㅠㅠㅠ 드디어 제대로 이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ㅠㅠ 네 그렇습니다. 저에게도 지인 애인 여친이 왜 없겠겠습니까 친구있었고 여자도 잇었죠. 하지만 떨어져나가고(그게 제 잘못이든 남 잘못이든) 이제 남은건 팔팔한 정신은 지나간 40대 아저씨만 남은겁니다ㅠㅠㅠ 즉 근본적으로는 나이를 먹었는데 아직도 내편내마누나가 없으니까 이러는거일수도 있습니다

    네그리고 또 말씀 잘하셨습니다. 동호회지역단톡 당금모임말고는 방법이 없죠. 저도 그래서 몇년동안 열심히 찾아다녀봤는데 제가 참 이 세상과는 안맞나봅니다. 결국엔 친구던 지인이던 여자관계들이던 다 안되었어요. 되도 오래 못가더군요. 뭐 제 탓일수도 있습니다.
    그런곳 기웃거리면서 단맛 더러운맛 쓴맛 다 보다보니.....이제는 제가 사는곳에서 그 짓을 더 하고싶진않더군요 진절머니나고 신물이 나요ㅠㅠ 의욕이 더이상 없어서 이제는 해외로 가서 여행다니면서 지내보는 중입니다. 해외에서는 모든게 새롭고 제가 모르는것들 투성이니까 의욕이 좀 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뭐 일종의 도피인거죠.

    여행다니면서 행복하긴하더라고요. 언어가 말은 안통해도 진심이 통하는거 같긴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다니고 와서는 다시 제가 사는 지긋지긋한 지역에서 돌아와서 현실을 살아야겠죠.....이게 가장 힘듭니다
    ㅠㅠㅠㅠ


    이해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과금러님 같은 좋으신 분이 있어서 글을 쓸수있었습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57 신고
    @과금러
    네 사실 움직이여해요. 제가 지금 이러고 있으면 안되죠.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해서든 또 다시 적응하고 끼려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근데 그게 왜 이렇게 싫은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사는곳이 너무 지긋지긋합니다. 너무 싫어요.
    또 다시 예전처럼 단통방 동호회 그런곳 기웃거리는거.....솔직히 죽기보다 싫더라고요...
    그래서 약2년동안 손 놓고있었어요. 해외만 왔다갔다 했습니다 여행으로요. 도피한거죠ㅠㅠㅠ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2:03 신고
    @과금러

    사람의 "심리적장벽"과 트라우마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거네요

    아마 다른사람들은 아마 이해못할겁니다. 동호회같은곳이나 모임가서 어울리면 되는걸 그 쉬운걸 왜 안하느냐며 제가 이해안가겠죠.

    근데 저는 진짜 동호회 남탕같은곳에서 여자있나 어슬렁거리고, 별 이상한놈들 꼬이는 모임같은곳 억지로 가서 기분잡쳐가면서 어색함 느끼면서 끼는거 도저히 트라우마가 너무 남아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사람이 이렇게 약하죠. 정신적인 장벽과 보는시선에 따라 세상이 달라보이니까요
  • 레벨 상사 3 짠채이 26.05.31 21:41 답글 신고
    안해본거 해보세요.
    세상은 넓고 할거 많아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42 답글 신고
    네.....
    안그래도 그건 해보고있습니다
    해외로 가서 미친듯이 걷고 현지사람들이랑 어울릴려고 언어도 공부중입니다.
    근데 그게 더 문제죠. 여행 돌아오면 현실이 기다리고있는데 도피하는거니까요
  • 레벨 중위 2 제행무상제법무아 26.05.31 21:47 답글 신고
    배낭여행 한다 생각하고 베트남 소도시 중심으로 3개월 ㄱㄱ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1:50 답글 신고
    사실 그런건 이미 하고있어용ㅠㅠㅠ
    이미 일본 자주 왔다갔다해요ㅠㅠ 한달단위로요

    근데 이게 더 독이되겠죠. 도피니깐
  • 레벨 원사 3 바람처럼자유로움 26.05.31 22:04 답글 신고
    61세...28살에 만난 여자 정말 사랑했고 미래까지 약속한 여자를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졌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내말에도 그녀는 친구집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대기업에 있다보니 다가오는 사람이 많았지만 모두 쳐 내며 살았습니다
    유치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복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끔 결혼 이야기 하시면 내가 미친놈 처럼 발광을 했었습니다

    너무 슬픈건 어머니 연세 90인데 치매가 왔습니다
    모실사람은 나말고 아무도 없죠
    형제는 많지만 모두 관심밖이고 한두달에 한번 책임지지 않는 전화 한통으로 끝납니다
    남과 다름없죠
    내 삶 내 인생 모두 접어버리고
    하루 세끼 안되는 실력으로 식사 차려드리고
    하루 한번 5분이면 충분한 거리를 한시간 넘게 운동시켜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집 옆 산에 어머니 약드시고 주무시는 시간에 가는 장소가 있습니다
    나무 아래에 묻어둔 검은 비닐에 싸인 올가미가 있죠
    혹시 상할까봐 세겹으로 넣어놓고 나무 옆에는 넓적한 돌 4개가 있습니다
    어느날 내가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 오면 조용히 가려고 합니다
    시간나면 그 나무옆에 앉아서 하염없이 하늘 바라보다 시간되면
    집으로 들어옵니다
    밥차리고 약 드시게 해야 하니까요

    잠이라도 제대로 자면 좋겠습니다
    매일 새벽 2시넘으면 헛거 보시고 소리지르면 뛰어가서
    다독거리고 이불 덥어드린후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하루가 시작됩니다

    당신같은 삶이면 너무 행복할겁니다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2:07 답글 신고
    각자의 지옥...각자의 삶의 갑갑함이 있을겁니다.
    결코 제가 가장 불행하지도 , 가장 행복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갑갑하지만.....선생님에게도 신의 축복(저는 신따위 있다 생각안합니다만) 있길 바랍니다.....
  • 레벨 이등병 락크리 26.05.31 22:07 답글 신고
    저도 47살 혼자네요
    외롭긴하지만 또 누군가 생긴다는것도 부담되네요
  • 레벨 중위 3 맷해밀 26.05.31 22:08 답글 신고
    저는 결혼까진 안바랍니다.
    다만, 이렇게 항상 혼자 폰만보며 집구석에 있어야하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 레벨 중장 ch27O9 26.05.31 22:08 답글 신고
    요즘은 용품이 잘 나와서 굳이 바가지 긁는 배우자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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