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께 한블리에 방영되었던 굴다리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딸입니다.
아버지 그늘에서만 사시던 어머니와 저는 부끄럽지만 사실 교통사고, 법률 쪽으로 아는게 별로 없어서,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의견 여쭈어보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고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아버지가 보행하시다가 사고를 당하셨는데 가해자가 바로 신고를 하지않고 18분동안
사고 현장 옆에 흐르는 더러운 하천물을 30회 가까이 마시는 이상행동을 했습니다.
가해자 부인도 현장에 왔는데, 조사에서 확인된 바 간호사였던 부인이 하천물을 마시라고 팔을 잡고 끌고가기도 했구요.
현장에 구급대가 오기까지 22분,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40여분 걸렸고
머리를 다치셨던 아버지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병원에 이송되셨고..3일 뒤 돌아가셨습니다.
신고 지연이 사망에 영향을 주었다는 주치의 소견이 있었구요.
기사 링크도 첨부합니다.
'실탐' 화순천 사망사건 진실…사고 직후 가해자가 강물을 마신 이유는?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61067
아버지 지인분이 보배드림 분들이 교통사고 잘 아시니까 올려보라고 얘기해주셨어서..
제가 지금 어떤 대처를 해야할지 정말 도무지 모르겠어서 조언 요청드리려고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희는 합의금도 필요없고 그냥.. 우리 아빠 그렇게 만든 사람 자기가 지은 죄만큼 벌 받았으면 좋겠는 마음 뿐입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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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당일에 술마셨다는 말이 사고 당일 얘기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팩트가 아닌 부분은 문제가 될까봐 수정했습니다. ㅠㅠ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음주 사고는 끈이질 않는데 정치판에서는
지들 밥그릇이나 챙기니
재수사가 꼭 팔요합니다!!!
대장균과 여러 유해물질을 일부러 먹다니..
차 대신 칼이라고 해보면 명쾌하게 답이 나오던데.
1.고의는 아니지만 칼로 사람을 찔렀다.
2.아는 병원에 데려가려고 신고없이 기다렸다.
3.피해자가 사망했다.
검사: 응? 유기치사 아니야~ 내 가족 아니야~
이게 말이 됩니까!
가해자의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 고 즉 시
119 신 고 부 터 하 고
똥 물 을 퍼 먹 거 나
육 각 수 를 쳐 드 시 지
개 호 로 잡 느 무 쒸 뀌 가
지 할 꺼 다 하 고 ..
징역 15년 이상 때려야죠
그리고 고속도로 교통사고건 둘 다 공통점이 과학5 차량이라는 점
과학들이 문제네 싸이코들이 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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