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하게 느껴 선망하는 대상에게서 타협 가능한 불만족과 또 절제 가능한 만족을 얻은 부류는
친밀하고 선망의 대상이 될법한 기준의 사람들을 보게 되면 비슷한 감정을 느낄것이고...
그러한 경험이 없다면 또 그렇지 못할수도 있지 않겠나...
거짓에 깊이 속상한 일들만 빈번하다면
매사에 의심을 품고 사는 사람들처럼..
매사에 상처받지만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의지와
그 자신의 의지가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사람의 삶이 바뀌듯...
어쩌면 그 우연하고 막대한 특권이 그들에게는 없었을지도...
태어날때부터 내 육체와 정신이 멀쩡한건 당연한게 아니라 우연한 특권이라는것.
인류사가 발전함에 따라 특권에는 책임의 크기가 늘었는데
요즘은 특권만 크고 책임은 전가하는 형태로 변모되어 가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모이게 하는 사람이 있고 흩어지게 하는 사람이 있죠.
거짓인지 아닌지 판단도 개인경험이라 판단하기 전까진 좋은 사람으로
아는거죠. 당해야안다면 늦은거라 봅니다.
그냥 남 신경쓰지 않을정도로 무감각해지거나 또는 격이 달라지는것 말곤 답이 딱히 있다라고 하긴 어렵겠네요. 글자체가 개인적 감정이신거 같아서 그냥 제 생각을 올려드려 봅니다.
심지어 다리도 두개고, 지지하는 발가락은 열개죠.
각각의 학명과 이름이 붙은 그 모든 존재가 단독으로 존재하는건 정제된 형태거나, 결정화된 형태인 것들만 있죠.
스스로가 주변에 영향을 행사하며 사는 존재인가
계속해서 주변의 영향을 요구만 하는 사는 존재인가 이정도로는 타협해볼만 합니다.
결핍이라..외톨이야 말로 진정한 관계 결핍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쉽이라는 말도 결국엔 조직화와 조직, 네트워크 , 집단 과 개인의 관계와 연관된 말이죠.
혼자사는 인간 또는 혼자 서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어떤 사람이 어떤 주변인과 어떤 조건을 만나 어떤 효과와 영향을 주고받고
어떤 행위를 선택했는지에 그 끝없는 영향들만 있을뿐..
답을 낼수가 없죠.
그냥 혼자 머릿속에 굴리다만 내용이니 크게 신경쓸 내용은 아닙니다만...
남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감각해지는 것도 뭐 사람 나름이라 될사람은 되고 못할 입장이라면 못하겠죠.
격이라...그런게 있나요? 그것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름의 기준이라...
사람이 모이는 부류와 모이지 않는 부류...참 이런저런 기준을 또 세우고 당하느냐 아니냐를 또 여기에 맞추면
여러 유형의 인간을 표현할수 있는지라.. 어렵네요
혼자 서는 인간이라 함은 혼자도 못서는데 남에게
기댄다고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두다리 멀쩡하시자나요. 혼자서 서게되는 아이를 보고 기뻐하듯
어른도 그런게 아닌가 싶어 비유삼아 말씀 드린겁니다.
혼자 설줄 알면 누군가 도와주거나 또는 우러러 보겠져.
관계라는건 하기 나름이지만 혼자 서는건 아무나 못합니다.
말로만 인생은 독고다이라 할 뿐인거죠.
만약 주변의 대부분을 낮잡고, 특정한 누군가나 어떠한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만 격이 있다
말씀하시는건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주변에 마주한 당장 고개돌려 마주한 이의 인격도 고결하기는 마찬가지죠.
특정한 행위들을 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혼자서지 못하는 아이는 봐도 기쁘지 않은가요?
그렇지 않던데요. 아이가 아파하는 사실에 또는 어떤 기능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대해 마음 아파할뿐
반짝이는 미소나, 철없는 투정에도 웃음이 만연하더라고요.
혼자 선다의 기준을 뭐로 두고 말씀하신 걸까요? 경제? 그것도 혼자서 만들어낸 시장은 아닙니다.
학습? 뭐 어느정도는 가능하겠으나 이전에 발전하고 계승되온 학습기반이 있어야 가능한 것들이 많죠.
누군가의 의지와 누군가들의 의지가 가를뿐, 또 뭐가 있을까요?
그 기준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이 혼자 인가요?
뜯어보면 결코 혼자인 부류는 없었습니다.
자신은 자연스레 누려온 모든 것들을 망각하고 타인이 자신에게 동등한 무언가를 요구할때 불쾌함을 느끼는
권력의식이 작용하는 경우는 좀 많죠.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552295&rtn=%2Fmycommunity%3Fcid%3Db3BocWdvcGhxam9waHFnb3BocWpvcGhxZw%3D%3D
좀 묘한 분이시네요 ^^
혼자선다는 말을 이해가 조금 다르신거 같은데, 혼자서 다 하고 짊어지고 남 무시하란 말이 아닙니다. 혼자서 지내라는 말도 아니구요.
혼자서도 남이 뭐라해도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줏대를 만들라는 거죠.
품격이라 함은 남을 얕잡는게 아닙니다 격은 그런겁니다.
마주하는 이의 인격이 고결하다 안하다가 아니라 내 자신의 격식을 차리는 것이죠. 격은 천천히 쌓아가듯 만들어지는 것이고 품위라 함은 세월로 빚어낸것이라 격이 있는 사람은 쉽게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혼자 선다는 의미는 혼자서 다하고 남을 배제하는 게 아니라 남들이 있으나 없으나 서있는 자신을 말하는 겁니다
그냥 남 신경쓰지 않을정도로 무감각해지거나 또는 격이 달라지는것 말곤 답이 딱히 있다라고 하긴 어렵겠네요. 글자체가 개인적 감정이신거 같아서 그냥 제 생각을 올려
이말을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인가요?
인간에게 일어나는 일은 환경의 영향만도 개인의 영향만도 아닙니다.
유독 증상화한 결핍이란 단어를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좀 꼴보기 싫어요~
누군가 주위에 있어야 하는건 누구나 같은데 그게 결핍이라니..애초에 단정한 상황 전개와 단어 자체가 오류 아니었나 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줄일게요.
안광이 지배를 철함.
안녕히 주무세요~
격이라는게 아무나 지니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 라고 말씀하셔놓고선 그걸 품격이니 격이란 그런거니 라는식의 두루뭉술하고 애매하고 갖다 붙이면 말이되겠거니 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혼자서 격식을 차리는거다 라고요? 계속해서 타인의 말을 곡해하고 자신의 말을 뒤짚어가며 왜곡된 상황과 의도를 타인에게 주입하려는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의존적인 성향이 강한 서람들의 경우 상대의 의지와는 다른 해석으로 컴플렉스를 만들기도 하더라고요.줏대니 기준이니도 혼자니 많이 껴놓으셨으나,다시 한번 잘 보시면 함의적 표현으로 의지 ,특권, 책임 의식이 써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의지라는게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까요?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습니다.
때로는 말 한마디와, 글 한구절로 살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눈앞의 펼쳐진 풍경에서 힘을 얻기도 하죠. 그 어느것도 혼자가 아닙니다.
설령 조직화된 집단에서 리더쉽을 발휘해야하는 사람일지라도, 외로운 순간은 있을지언정 혼자는 아닙니다. 끊임없이 상호작용 하고 있죠.
남들이 뭐라던 말던 자신의 줏대나 기준만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은 조직내에서 배제의 대상이 되고요. 끊임없는 관계속에서 누군가를 지지한 한다는건 자신의 의지와 동기에 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그 의지를 엿보고 자신의 의지를 이끈다는것 또한 충분히 박수받을 일이고요.
나를 높여 남을 꺾으려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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