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랍이라고 하면 오지랍입니다.
와이프가 지역사회전환시설
쉽게 설명하면 정신병원서 나오신분들이 사회에 적응하기위헤 들러서 몇주간 사회적응 훈련을 하는곳 입니다.
암튼 이곳에서 일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육체던 정신이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뭐~~~ 그냥 그랬죠
지금은 많이 듣고 보다보니 봉사도 하고 뭐 그렇게 되더군요 (자의반 타의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댓을보고 조금 놀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장애인씨라고 말도 안되는 표현을 쓰면서 대자보를 붙인 인간을 욕하는건 저도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 되먹지 못한 인간을 나무랄때 왜 장애인이라는 표현으로 장애인을 두번 죽이는지...
암튼 거두절미하고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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