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돈은 말라가고 재산도 말라가고
일자리도 말라가고.. 이제 시작도 안했는데
은행빚 갚으러 가기 다 바빠지는데
뭐하는지 궁금하군
22년23년 돈 받을때 좋았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어 일자리도 간당간당..
모두 24년 시원찮은 시절보다 나아지겠지 했는데
25년은 가면 갈수록 힘들어 지네..
은행빚 사채빚에 주식에 채권에 남아나는 것 없이 박박끍어 갚고 있네.. 팔다리 저며오고 눈도 아프고 나이가 든 노인이나 청년이나 죽을지경..
손도 못대보고 사라지는구나 한다.
용심만 가득해서 지 죽는줄 모르고 헛짓은 독으로
모아 용심만 부리니 절간에 가서 똥을 누러가지..
뭐한다고 아픈허리 부여잡고 버티는지..
모를 일일세..모를 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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