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계시록의 범죄심리분석교수는 지극히 이성적이고 과학적 사고의 인물이다.
현실의 유발 하라리를 모델로 하거나 행동경제학을 전공한 자들을 모델로 한다면 어떤 결론을 얻는데 명쾌할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보이는 것 만을 보지 않고 그 의미를 찾기도 하고 그 깊이를 찾기도 하는 것이 한문으로 도 이다. 종교일수도 학문일수도 있는 것이다. 때로는 개인이 가진 성찰과 의미가 도가 되기도 한다.
지구상의 생명체를 존중하는 것은 분명 훌륭한 일이다. 그래서 살생을 피하기 위해 육고기를 먹지 않으면 물고기는 먹어도 괜찮은 것이가..라는 문제는 고전적 문제이다..
인간세계와 동물의 세계 그리고 종교가 나타나기전의 세계 또는 과학의 세계 관점에서 이문제로 똑부러지게 답해줄 사람은 없은것 같다.
다만 사후 세계를 믿나 믿지 않나가 경계로 보면 될 것이다..
그런점에서 사후의 세계를 믿는 믿음의 방향과 크기 만큼 신앙의 세계도 다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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